
튀르키예(FIBA 랭킹 27위)는 4일(한국시간) 라트비아 아레나 리가에서 열린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유로바스켓 A조 리그 세르비아(FIBA 랭킹 2위)와의 맞대결에서 접전 끝에 95-90으로 승리했다.
4회 연속 파워랭킹 1위에 올랐던 우승 후보 세르비아를 제압한 튀르키예는 조별리그를 A조 1위로 마무리, 16강에서 B조 4위 스웨덴을 만나게 됐다. 알파렌 센군(28점 3점슛 4개 13리바운드 8어시스트)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셰인 라킨(23점 3점슛 5개 2리바운드 9어시스트)도 제 몫을 했다.
튀르키예와 세르비아의 맞대결은 조별리그 통틀어 최고의 빅매치로 꼽혔다. 센군과 니콜라 요키치의 맞대결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는 게 더 정확한 표현일 것이다. FIBA가 “유로바스켓 역사상 최고의 매치업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라트비아) 역시 “베이비 요키치와 리얼 요키치의 맞대결”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센군은 경기 종료 후 “요키치는 세계 최고의 선수 가운데 1명이다. 그를 상대하고, 승리에 도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중요한 일이었다. 나에게도 더욱 동기부여가 되는 경기였는데 이겨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반면, 세르비아는 요키치(22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를 포함해 총 5명이 두 자리 득점을 올리는 등 페인트존 득점에서 압도적 우위(42-26)를 점했지만, 18개의 3점슛을 허용하며 역전패했다. A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친 세르비아는 16강에서 B조 3위 핀란드를 만난다.
이밖에 독일(FIBA 랭킹 3위)은 핀란드(FIBA 랭킹 20위)를 91-61로 완파, B조 1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프란츠 바그너(23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데니스 슈로더(16점 7리바운드 9어시스트)가 제 몫을 했다. 라트비아(FIBA 랭킹 9위)는 다이리스 베르탄스- 다비스 베르탄스 형제가 나란히 20점을 올린 가운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을 더해 체코(FIBA 랭킹 19위)에 109-75 완승을 거뒀다.

(1승 4패) 영국 89-83 몬테네그로 (1승 4패)
(2승 3패) 포르투갈 68-65 에스토니아 (1승 4패)
(4승 1패) 리투아니아 74-71 스웨덴 (1승 4패)
(3승 2패) 라트비아 109-75 체코 (5패)
(5승) 독일 91-61 핀란드 (3승 2패)
(5승) 튀르키예 95-90 세르비아 (4승 1패)
#사진_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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