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알드리지가 결국 샌안토니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 출신인 라마커스 알드리지(35, 211cm)는 NBA 무대에서만 15년을 뛴 베테랑이다. 2015-2016시즌 이후 5년 넘게 샌안토니오에서 활약한 그는 올 시즌 들어 부상과 노쇠화 등이 겹치면서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올 시즌 알드리지는 평균 13.7득점(FG 46.4%) 4.5리바운드 1.7어시스트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커리어 로우를 기록하고 있다. 전반기 막판에는 야콥 퍼들(25, 211cm)에 밀려 출전 시간을 사실상 보장받지 못했다.
샌안토니오는 지난 해부터 리빌딩 노선을 지향했고, 그 일환으로 고액연봉자인 더마 드로잔과 알드리지를 꾸준히 트레이드 블록에 올려놓았다. 고로, 알드리지를 포기한 건 샌안토니오의 본격적인 리빌딩 전환을 의미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샌안토니오는 현재 몇몇 팀들과 알드리지 트레이드 협상을 진행 중이며, 아마 다음 주중으로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알드리지는 올 시즌을 끝으로 샌안토니오와 기존에 맺었던 계약이 만료되며 올 시즌 약 2,400만 달러에 달하는 연봉을 수령한다. 현재 그에게는 마이애미 히트가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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