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데토쿤보, SNS에 "워리어스로 이적할 것"...'계정 해킹' 해프닝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5-08 09: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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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밀워키 벅스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해킹 사건에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USA투데이 등 美 현지 매체들은 아데토쿤보가 트위터, 은행계좌, 휴대전화 등을 해킹 당해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데토쿤보는 8일(한국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나는 워리어스로 이적할 것"이라는 글을 비롯해 팀 동료들을 비방하는 글을 게시했다. 그동안의 행보와는 전혀 상반되는 충격적인 글에 팬들은 물론 현지 언론이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이는 해커의 소행으로 밝혀졌다. 해당 게시글이 일파만파 퍼지자 밀워키 구단과 그의 가족들은 아데토쿤보의 트위터, 계좌, 휴대전화 등이 모두 해킹당했다면서 사태 진화에 나섰다. 


현재 아데토쿤보의 트위터 게시물은 모두 삭제됐으며, LA 레이커스 소속의 동생 코스타스 아데토쿤보는 트위터 계정에 "야니스의 계정이 해킹을 당했다. 그를 대신해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 야니스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돌아올 것이다. 해커의 소행이 너무나도 실망스럽고 역겹다"라며 해킹 사실을 알렸다. 

 

밀워키 구단 측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 가뜩이나 최근 아데토쿤보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이적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던 밀워키다. 

 

한편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아데토쿤보는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평균 29.6득점(FG 54.7%) 13.7리바운드 5.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올시즌 역시 유력한 MVP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Warriors on NBCs 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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