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1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88-73으로 꺾고 5라운드를 승리로 시작했다.
정관장은 13번째 경기 만에 80점 이상 득점을 올렸다. 전성현이 3점슛 6개를 터트린 덕분이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안양 정관장으로 복귀했지만, 이전과 같은 3점슛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전성현은 이날 경기 전까지 3점슛 성공률 24.1%(7/29)를 기록하고 있었다. 특히, 최근 10경기에서는 3점슛 성공률 14.3%(2/14)에 그쳤다.
유도훈 감독은 외곽이 터지기를 바라면서 전성현을 선발로 내보냈다. 전성현은 1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하며 달라진 3점슛 감각을 자랑했고, 결국 6개를 집중시키면서 20점을 올렸다.
유도훈 정관장 감독은 “오늘(1일) 경기를 위해서 전성현이 준비를 잘 했다”며 “좋아 보여서 이번 시즌 가장 많이 출전시켰다”고 했다.
전성현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20분 이상인 23분 10초를 뛰었다.

전성현이 3점슛 6개를 성공한 건 2025년 2월 3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6개를 기록한 이후 약 1년 만이다.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3점슛 6개를 성공한 마지막 경기는 약 4년 전인 2022년 3월 5일 고양 오리온(6개)과 맞대결이다.
전성현은 이날 정규리그 통산 19번째 3점슛 6개+ 성공했다. 이 덕분에 우지원과 조상현을 공동 5위로 밀어내고 단독 4위에 자리잡았다. 1위는 63회의 문경은, 2위는 30회의 양경민, 3위는 27회의 조성원이다.
다만, 전성현은 3점슛 거리가 6.75m로 늘어난 이후 기록이기에 의미가 있다.
3점슛 거리가 늘어난 이후 기준으로는 이정현(소노)이 15회로 전성현의 뒤를 잇고 있다.
◆ 3점슛 6개+ 성공 상위 10명
문경은 63회
양경민 30회
조성원 27회
전성현 19회
우지원, 조상현 18회
김병철 17회
조우현, 이정현(소노) 15회
정인교, 김효범 14회
참고로 전성현의 한 경기 최다 3점슛은 2022년 12월 24일 전주 KCC(현 부산 KCC)와 경기에서 작성한 9개다.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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