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이번 드래프트 최고 빅맨' 제임스 와이즈맨, 골든스테이트 지명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1-19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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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빅맨 유망주 제임스 와이즈맨(20, 216cm)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향한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멤피스 대학의 제임스 와이즈맨을 지명했다.

와이즈먼의 가장 큰 강점은 축복받은 신체다. 스탠딩 리치가 무려 283cm에 이른다. 211cm 113kg인 디안드레 에이튼(피닉스)의 피지컬을 떠올리면 된다. 운동 능력 또한 이번 드래프트에서 독보적이다. 탄력이 워낙 좋음은 물론, 기동력도 훌륭해서 트렌지션에도 강하다.

현대 농구에서 요구되는 자질들도 고루 갖추고 있다. 와이즈맨은 팀의 공간 활용을 용이하게 하는 플로어 스페이서다. 크리스 보쉬와 유사한 슈팅 폼을 이용해 미드레인지에서 슈팅 게임을 풀어가는데, 정확도가 좋다. 아직 3점슛은 장착하지 못했지만 스트레치형 빅맨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

여기에 앨리웁 마무리도 훌륭해 공중전을 전술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팀의 수평-수직 스페이싱을 원활하게 하면서도 트렌지션에 강하다는 이유로 골든스테이트에 지명되었다.

공격력 못지 않게 수비력도 돋보인다. 신체 조건이 워낙 훌륭해 골밑에 서있기만 해도 위협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학 시절, 와이즈먼이 코트에 있으면 그의 매치업의 야투율은 33%로 급락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우려 사항도 상당한 선수다. NCAA에서 단 3경기만 출전했다. 멤피스 대학 진학 전 페니 하더웨이 감독으로부터 이사 비용을 지원받으면서 NCAA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 여파로 멤피스 대학을 나오게 되었다는 점은 걱정 사항.

골든스테이트는 드래프트를 통해 빅맨 욕심을 표해왔다. 그 결과 이번 드래프트 최고의 빅맨을 수혈하는데 성공했다. 

 

#제임스 와이즈맨 프로필

2001년 3월 31일생/ 미국 테네시 출신/ 216cm 109kg 윙스팬:228cm 스탠딩리치: 283cm/ 멤피스 대학
대학 기록: 3경기 평균 23분 출전, 19.7점, 10.7리바운드, 0.3어시스트, 3블록, FG%: 76.9%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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