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커리 3P 6방' 댈러스, LAL과 연습경기서 기분 좋은 역전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24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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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댈러스가 레이커스를 상대로 기분 좋은 역전승을 거뒀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24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레틱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재개시즌 LA 레이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06-104로 승리했다.

댈러스는 세스 커리가 3점슛 6개 포함 23득점 야투율 100%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보반 마르야노비치도 17득점 13리바운드 2블록슛으로 골밑을 든든히 지켰다.

레이커스는 자베일 맥기(13득점 2리바운드)를 필두로 르브론 제임스(12득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 앤써니 데이비스(12득점 2스틸)가 활약했지만, 벤치 대결에서 밀리며 경기를 내줬다. 

 

레이커스 데뷔전을 치른 디온 웨이터스(9득점)와 JR 스미스(6득점)는 15분 안팎의 시간 동안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경기 초반 리드의 몫은 댈러스였다. 초반부터 커리의 슛 감각이 폭발했다. 커리는 경기 시작과 함께 3점슛 연속 3개를 터뜨렸다. 하지만 댈러스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레이커스는 곧바로 데이비스와 맥기의 연속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혔다. 여기에 벤치에서 나온 웨이터스도 외곽포로 힘을 보탠 레이커스는 29-22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레이커스는 더욱더 박차를 가했다. 이번엔 제임스가 직접 나섰다. 특유의 독불장군식 돌파로 득점을 쌓았고, 스피드를 더욱 끌어 올려 원맨 속공 덩크슛으로 기세를 끌어올렸다. 댈러스는 2쿼터에만 무려 7개의 실책을 어느새 분위기를 레이커스에 내주고 말았다. 쿼터 후반 레이커스는 제임스가 하워드, 쿠즈마와 함께 연이어 앨리웁 플레이를 완성, 그렇게 55-44으로 전반 종료.

3쿼터, 레이커스는 주전 선수들을 대거 불러 들이고 벤치 멤버를 투입했다. 이를 틈타 댈러스는 추격의 고삐를 바짝 당겼다. 외곽슛이 불을 뿜었다. 커리를 시작으로 팀 하더웨이 주니어, 막시 클리버까지 차례로 3점슛을 터뜨렸다. 이들의 활약에 힘입어 순식간에 간격을 좁힌 댈러스는 쿼터 후반 마르야노비치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77-74로 댈러스가 3점 앞선 채 시작된 4쿼터. 댈러스의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다. 레이커스 벤치 멤버들을 상대로 격차를 더 벌려나갔다. 마르야노비치의 3점슛이 터졌고, 이어진 공격에서 저스틴 잭슨의 연속 득점까지 더해지며 8점 차 리드를 잡았다.

리드를 잡은 댈러스도 4쿼터 중반부터 주전들을 모두 뺐다. 레이커스는 쿼터 막판 JR 스미스의 3점슛으로 2점차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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