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록? 그거는 억지로 하면 안 된다” - 조상현 감독(창원 LG)
2026년 1월 25일 창원 LG VS 안양 정관장 in 창원체육관
74-52. 이미 벌어질 대로 벌어진 격차.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던 아셈 마레이가 다시 코트로 나섰다. 알고 보니 트리플더블까지 단 1개의 어시스트만이 남아있었다. 1개의 어시스트만을 노린 채 출전한 시간, 목표였던 어시스트 대신 이미 10개였던 리바운드만 2개 추가했다. 쿼터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양준석과 유기상이 마레이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 짓지 못한 게 결정적이었다.
“양준석도, 나도 그랬다. 경기를 마친 뒤 (아셈)마레이가 착해서 괜찮다고 해줬다”라는 유기상의 아쉬움.

마레이는 시즌 6번째 매진을 기록한 홈 경기에서 자신의 통산 4번째 트리플 더블을 노려봤지만, 정말 한 끗이 모자랐다.

2026년 1월 24일 서울 삼성 VS 수원 KT in 잠실체육관
KBL의 인기 캐릭터인 ‘공아지’ 인형은 선수들에게도 ‘핫’한 아이템이다. 올 시즌 중계방송사 인터뷰의 수훈 선수에게 공아지 또는 공냥이 인형이 선물로 주어지는 것. 이는 곧 그날 경기를 좋게 끝마쳤다는 증명서와 같다.
그러나 문성곤은 공아지를 챙기지 못했다. 하필 수훈 선수로 인터뷰에 응한 날, 공아지는 자리에 없었다. “어… 근데 공아지 그거 안 주나요 저? 아…” 인형을 겟(?)하기가 쉽지는 않았다.
“받아야 하지 않겠나. 인형이 있다는 건 수훈선수 인터뷰를 했다는 의미이기도 하니까 갖고 싶다. 자주 있는 기회도 아닌데…. KBL에 연락이라도 해봐야겠다.” 문성곤이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전한 공아지 획득 불발의 아쉬움이다.
역전승을 이끌며 부활의 날갯짓을 펼친 문성곤. 그는 한 번에 공아지를 받을 날을 맞이하러 간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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