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43P 7A 맹활약!' 레이커스, 인디애나 제압하며 강팀의 면모 뽐냈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0: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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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레이커스가 연패를 당하지 않았다.

LA 레이커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37-130으로 승리했다.

최근 10경기 9승 1패의 상승세를 탄 레이커스와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으로 동부 하위권에 위치한 인디애나의 대결이었으므로, 누구나 레이커스의 우세를 예상했다.

1쿼터부터 레이커스가 기선을 제압했다. 그 중심에는 에이스 루카 돈치치가 있었다. 돈치치는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을 폭격했고, 1쿼터에만 무려 21점을 기록했다. 돈치치의 활약을 앞세워 레이커스가 45-28로 1쿼터를 마쳤다.

2쿼터는 르브론 제임스가 전면에 나섰다. 돈치치가 벤치에서 휴식을 취하는 상황에서 주도적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저돌적인 골밑 돌파와 동료들에게 양질의 패스를 제공하며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제임스도 2쿼터에만 11점을 올렸다. 75-59, 레이커스의 우위로 전반이 종료됐다.

후반은 무난하게 경기가 흘러갔다. 두 팀은 서로 득점을 주고받았으나, 어느 한 쪽으로 분위기가 쏠리지 않았다. 인디애나가 3점슛으로 추격에 나서면, 레이커스가 곧바로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의 득점으로 흐름을 끊었다.

여유가 생긴 레이커스는 4쿼터 초반부터 가비지 멤버인 브로니 제임스를 기용했다. 브로니는 멋있는 덩크슛 하나를 성공하며 존재감을 보였다.

비록 인디애나가 4쿼터 막판에 추격했으나, 긴박감은 없는 경기였다. 레이커스가 손쉽게 승리를 챙겼다.  


강팀의 조건은 연패를 하지 않는 것이다. 직전 경기에서 연승이 끊긴 레이커스지만, 연패는 허용하지 않았다.

돈치치가 43점 7어시스트, 르브론이 23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리브스가 25점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합작했다.

반면 인디애나는 파스칼 시아캄이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으나, 패배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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