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브루클린, 워싱턴 상대 첫승…그리핀은 덩크슛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2 10: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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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브루클린이 워싱턴을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그리핀은 덩크슛으로 화려한 복귀 신고를 알렸다.

브루클린 네츠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13-106으로 승리했다. 앞선 워싱턴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한 브루클린은 이 승리로 워싱턴 상대 첫 승을 수확했다. 이와 함께 29승 14패로 동부 컨퍼런스 1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승차를 다시 0.5경기로 줄였다.

경기는 내내 치열했다. 막판까지 알 수 없었다. 브루클린은 4쿼터 한 때 11점차까지 앞서며 승기를 잡아가는 듯 했으나, 4쿼터 막판 추격을 허용했다. 로페즈를 시작으로 빌, 웨스트브룩에게 차례로 골밑 득점을 허용했다. 순식간에 양 팀 간의 격차는 3점 차.

 

그럼에도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다. 클락스턴이 특히 빛났다. 클락스턴은 종료 2분 39초를 남기고 덩크슛으로 3점 플레이를 완성하며 급한 불을 껐다. 이어 종료 30초 전에도 어빙의 패스를 받아 또 다시 덩크슛으로 3점 플레이로 쐐기 득점에 성공, 워싱턴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28득점 7리바운드 6어시스트 3스틸)과 제임스 하든(26득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이 중심이 된 가운데 니콜라스 클락스턴은 16득점 3리바운드 3블록으로 공수에 걸쳐 존재감을 확실히 뽐냈다. 

 

브루클린 데뷔전을 치른 블레이크 그리핀은 15분을 소화하며 2득점 2리바운드 1블록을 기록했다. 4쿼터 초반에는 덩크슛을 한 차례 터트리며 자신의 운동능력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올 시즌 자신의 첫 덩크슛이기도 했다.

워싱턴은 트리플더블을 작성한 러셀 웨스트브룩(29득점 13리바운드 13어시스트)을 필두로 알렉스 렌(20득점)과 하치무라 루이(20득점) 등 3명의 선수가 20+득점을 올렸으나, 막판 집중력에서 밀린 것이 아쉬웠다. 또 고비 때마다 나온 턴오버도 패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워싱턴은 턴오버 19개를 범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브루클린은 서부 원정을 떠난다. 오는 24일과 26일 포틀랜드와 유타를 각각 상대한다. 워싱턴은 24일 뉴욕과 맞대결을 치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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