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이애미, OKC와 트레이드 단행...트레버 아리자 영입

김동현 / 기사승인 : 2021-03-18 10: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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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동현 인터넷기자]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마이애미가 전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ESPN의 애드리안 워나로우스키 기자는 18일(한국 시간) 마이애미 히트가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소속 포워드 트레버 아리자(36, 203cm)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아리자를 얻는 대신 오클라호마 시티로 마이어스 레너드와 2027년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한 장을 보낼 전망이다. 레너드에겐 트레이드 거부권이 있지만, 마이애미를 위해 거부권을 사용하지 않고 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마이애미 get : 트레버 아리자

오클라호마 시티 get : 마이어스 레너드, 2027 2라운드 지명권


레너드는 오클라호마 시티에 트레이드 되더라도 오클라호마 시티의 선수로는 뛰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이애미의 유니폼을 입게 될 아리자는 안드레 이궈달라와 함께 베테랑 포워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2004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닉스에 지명돼 NBA 커리어를 시작해 올해로 선수 생활 17년째를 맞는 아리자는 우승 경험도 보유한 베테랑 선수이다. 2008-2009시즌 LA 레이커스 소속 당시 코비 브라이언트, 파우 가솔과 함께 백업 포워드 자원으로서 쏠쏠한 활약을 남기며 우승 반지를 손에 끼웠다.

그 외에도 2017-2018시즌 휴스턴 로케츠 시절 댄토니 휘하 양궁 부대에서 30살을 넘긴 나이에도 절대 빼놓을 수 없는 3&D자원으로서 베테랑 선수가 어떻게 리그에서 살아남아 왔는지를 보여줬다.

가장 마지막으로 뛰었던 2019-2020시즌에도 53경기를 소화하며 평균 8득점, 4.6리바운드, 1.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3점슛 성공률은 본인의 커리어에서 두 번째로 높은 37.2%를 기록하며 여전히 건재함을 보였다.

최근 12경기서 11승 1패를 기록하며 시즌 초반의 부진을 씻고 반등하고 있는 마이애미에게 아리자의 합류는 그들의 상승세에 한껏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동현 인터넷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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