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서울/서호민 기자] 5개월 만에 돌아온 코리아투어가 성공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3x3 전용코트에선 KB국민은행 Liiv M 3x3 코리아투어 2022 1차 서울대회(이하 코리아투어)가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는 올해 첫 대회이자 지난 해 12월 인제에서 열렸던 코리아투어 인제대회 이후 5개월여 만에 열리는 코리아투어다.
한국을 대표하는 3x3 이벤트인 '코리아투어'는 올해 총 4번의 개최를 목표로 하고 있다. 3x3 국가대표에 도전하기 위해선 반드시 출전해야 하는 코리아투어는 서울에서 첫 스타트를 끊인다. 2017년 이후 매해 첫 대회를 서울에서 개최했던 전통을 올해도 지켜가게 된 것.
아직 코로나19 여파가 완전히 종식이 되지 않았지만 최근 프로스포츠 유관중 체제로 전환 됨에 따라 코리아투어 역시 제한적이기는 하나, 선수들 역시 팬들 앞에서 모처럼 농구를 할 수 있게 됐다.
5개월 만에 돌아온 코리아투어는 참가 모집 초기부터 뜨거웠다. 참가 접수 시작과 동시에 각 종별의 접수가 몰렸고, 이에 협회에서는 보다 많은 팀들의 참가를 위해 올림픽공원에 있는 3x3 전용코트를 전체 대관하여 총 3개의 코트를 운영하기로 결정하는 등 많은 팀들에게 코리아투어 참가 기회를 주기 위해 애썼다.
14일과 15일 이틀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11팀, 중등부 12팀, 고등부 15팀, 남자오픈부 13팀, 여자오픈부 7팀, 코리아리그 남자부 9팀, 코리아리그 여자부 5팀 등 무려 72팀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해야 될 점은 크게 두 가지다. 먼저 코리아투어 최초로 코리아리그 여자부가 신설된다. 야핏, G2L2, 1EYE HANSOL, 태양모터스, 데상트마스터욱 등 총 5팀이 참가하며, 코리아리그 여자부 신설은 여자 3x3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고취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 협회는 올해 하반기 경남 사천에서 3x3 국제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국내외 포함 총 16개 팀이 참가 예정인 가운데 협회는 2022시즌 코리아리그 남자부 참가팀과 남자 오픈부 우승팀에게 2022 인 사천 참가권 획득을 위한 예선전에 참여할 자격을 부여한다. 따라서 이번 서울대회부터 국제 챌린저 티켓 획득을 위한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갑작스레 쌀쌀해진 날씨가 걱정됐지만 참가 팀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선수들은 추위도 잊은 듯 저마다 열정을 불태우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전경기 생중계되며, 일부 경기는 네이버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_한필상 기자
#영상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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