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갈랜드 37점 폭격' 클리블랜드, SAS 완파하며 5연패 탈출

신준수 / 기사승인 : 2021-04-06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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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갈란드가 팀을 연패의 늪에서 구해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6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AT&T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맞대결에서 125-10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클리블랜드는 5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연패 탈출을 이끌었던 최고의 수훈갑은 대리우스 갈랜드였다. 갈랜드는 29분 59초 동안 37득점 7어시스트 2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이 밖에도 콜린 섹스턴(22득점 5어시스트)와 아이제아 하텐슈타인(16득점 12리바운드)가 제 몫을 해내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반면 3연패에 빠지게 된 샌안토니오는 더마 드로잔이 20득점을 올리며 고군분투했으나 연패의 사슬을 끊어내지 못했다.

1쿼터는 양 팀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야곱 퍼들의 덩크로 선취 득점에 성공한 샌안토니오는 이후 데릭 화이트의 바스켓카운트까지 이어지며 먼저 달아나는 듯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갈랜드가 달아올랐다. 패스 미스 이후 화이트에게 자유투까지 내준 갈랜드는 자신의 실책을 3점슛을 만회하며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연속 득점을 만들어내며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1득점을 기록했다. 갈랜드가 이끌었던 클리블랜드는 고른 선수들이 활약했던 샌안토니오에게 미세한 우위를 점했다. 1쿼터 종료 스코어는 28-26. 클리블랜드가 2점 차 리드를 가져갔다.

클리블랜드는 2쿼터부터 확실한 차이를 벌리기 시작했다. 쿼터 시작부터 패티 밀스에게 3점슛을 얻어맞으며 역전을 허용했지만 터우린 프린스가 3점슛으로 균형을 맞추고 하텐슈타인이 연속 득점으로 재역전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클리블랜드는 섹스턴과 갈랜드를 중심으로 점수 차를 더욱더 넓히기 시작했다. 샌안토니오도 최대한 간격을 좁히려 했으나 야투 난조(7/22 FG 32%)가 발목을 잡고 말았다.

전반 종료 스코어는 57-47. 여전히 클리블랜드가 앞서갔다.

승부는 3쿼터부터 굳어졌다. 갈란드-섹스턴 듀오는 3쿼터에 무려 26득점을 합작하며 샌안토니오의 수비를 무용지물로 만들었다. 샌안토니오도 공격에서는 괜찮은 효율을 보여줬지만 갈랜드와 섹스턴을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착으로 작용했다. 갈랜드와 섹스턴의 맹공이 이어졌던 3쿼터의 종료 스코어는 100-80. 클리블랜드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미 많은 점수 차가 벌어진 상황에서 4쿼터는 큰 변수를 가져오지 못했다. 여전히 갈랜드를 포함한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뜨거웠고, 샌안토니오는 차갑게 식고 말았다.

최종 스코어는 125-101. 클리블랜드의 대승으로 마무리됐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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