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드림팀 농구 새싹 김현서 "키도 크고 농구도 잘하고 싶어요!"

청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1: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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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조형호 기자] “농구를 배우면서 키가 많이 크면 좋겠어요!”

청주 드림팀 농구교실(청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2026년에 접어들어 더욱 많은 유소년과 농구로 교감하고 있다. 초2부터 중1까지 다양한 연령의 농구 새싹들이 합류했고 방학 특강을 통해 새로운 취미 생활을 만들어가고 있다.

청주 드림팀에게는 방학 특강이 더욱 중요한 이유가 있다. 매년 방학 특강을 통해 농구와 친해지는 유소년들이 늘어났고 이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선수들이 대표팀으로 합류했기 때문. 드림팀이 매년 초등부 대표팀에서 성적을 거둔 데에는 취미반 혹은 방학 특강이라는 뿌리가 긍정적인 작용을 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방학 특강 한 클래스에서만 21명의 유소년들이 초저부와 초고부로 나뉘어 훈련을 진행하고 있었다. 예비 초2의 어린 학생들부터 중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 중1 학생들이 조금은 낯선 농구공을 만지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나갔다.

예비 초4 김현서도 그중 한명이었다. 그동안 농구를 잘 몰랐던 그는 여느 취미반 학생들처럼 키 성장과 건강을 위해 농구공을 잡았다. 아직 구력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커리큘럼과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큰 흥미를 느끼고 있다.

김현서는 “TV에서 가끔 농구를 본 적은 있지만 큰 흥미나 관심은 없었다. 그래도 방학 때 운동도 하고 키가 크고 싶어서 다니게 됐는데 처음에는 떨리고 긴장됐지만 훈련도 재미있고 특히 마지막에 하는 경기가 너무 즐거워서 엄청 만족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새로운 취미 생활을 찾은 김현서는 일상 생활에서도 에너지를 찾게 됐다. 학업 스트레스와 방학의 무료함을 농구라는 스포츠로 이겨내고 있고, 목표 의식도 함께 생겼다.

이에 김현서는 “평소에는 공부하고 학원 가는 시간이 많았는데 농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활동량도 늘어나고 무엇보다 에너지가 엄청 생겼다. 즐겁게 배우면서 드리블이나 화려한 기술을 많이 사용할 수 있도록 빨리 실력이 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6년 들어 처음 접해본 농구. 낯설었던 초반과는 달리 새로운 취미생활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김현서와 드림팀 취미반 유소년들의 농구 인생을 응원한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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