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분당 팀식스)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시흥시체육관과 ABC한마음관에서 열린 ‘2026 시흥시협회장배 춘계 종별 농구대회’ 두 종별에서 동반 결승 진출하는 등 저력을 과시했다.
2일 출격한 U11 대표팀은 예선에서 안양 정관장과 강서 퀀텀을 연달아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주축 빅맨 박현제가 컨디션 난조를 겪었으나 프레스 수비와 이성영의 3점슛으로 2연승을 수확했다.
준결승에서 분당 정관장과 분당 더비를 치른 분당 SK는 초반부터 격차를 벌려 나갔고 활발한 로테이션 속 26-18로 승리했다.
결승에서도 아트 바스켓볼을 상대로 리드를 잡는 등 우승에 한 발 다가서는 듯했으나 경기 막판 분위기를 내줬다. 결국 U11 대표팀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다.

예선에서 쓴맛을 본 더올바스켓과 결승에서 리벤지를 가진 이들은 창단 첫 결승 무대에 긴장하기도 했지만 이상우 연속 6점과 성이한, 이지원의 지원사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필드골 성공률에서도 우위를 점한 분당 SK는 결국 더올바스켓을 33-22로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준형 코치는 “먼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인사를 드린다. 선수들에게는 경기를 치루면서 마인드와 자신감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 또, 디펜스 부분에서 강조를 했는데 어린 아이들이기에 나쁜습관을 빨리 고쳤으면 하는 마음이 컸던 대회 기간이었다. 현재 리빌딩 중인 U11 선수들의 준우승, 그리고 U10의 첫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이 아이들의 달라진 모습을 지켜봐주셨으면 한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사진_분당 SK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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