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대회 도전 마친 고양 SK U14, 다음에는 더 높은 곳 바라본다!

양구/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5 11:3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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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양구/조형호 기자] 고양 SK U14 대표팀이 경험치를 쌓아나가고 있다.

윤미혜 원장의 고양 SK 주니어 나이츠 농구교실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양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14부에 참가했다.

재창단 이후 이 멤버로는 두 번째 대회에 출전한 고양 SK U14. 아직 대회 경험이 부족한 탓에 상대에 주도권을 내주는 경기가 주였지만 이 안에서 수많은 가능성을 증명했다. 특히 수원 KT와의 예선 경기에서는 전반을 크게 뒤지다 종료 직전까지 맹추격을 펼치며 26-34로 석패하는 등 가능성도 보였다.

대회 후 윤미혜 원장은 “긴장을 많이 한 모습을 아직 보이는 것 같다. 고비 때마다 경험 부족이 드러나고 있다. 하지만 경기를 거듭할수록 좋아지는 모습들이 보였고 수비에서도 가능성을 찾았다. 결과보다는 아이들이 보여준 내용에 만족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장하성과 김다온, 정재훈, 김영창, 박인엽, 전시우, 백승준 등 7명의 선수단으로 서서히 성장하고 있는 고양 SK. 비록 이번 대회에서는 달콤한 승리를 맛보지 못했지만 다가오는 대회에서 저력을 발휘할 준비를 마쳤다.

이에 윤 원장은 “아이들이 농구에 대한 마음 하나는 정말 진심이다. U14 아이들은 하나를 가르쳐주면 그대로 시도하려는 모습도 있고 패턴도 준비한대로 경기 때 수행하려는 모습이 보여 기특했다. 아쉬운 점은 그동안 다양한 대회 경험들이 부족했던 것인데 이제 경험도 쌓고 성적도 내보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팀의 가드를 맡고 있는 김다온 또한 “상대들이 잘한다고 들어서 초반에는 떨렸는데 경기를 하다 보니 적응도 되고 팀워크도 좋아졌다. 연습도 더 많이 하고 경험도 많이 쌓아서 친구들과 추억을 물론 우승까지 도전해보겠다”라며 의지를 밝혔다.

고양 SK U14의 새 출발, 이들의 무궁무진한 성장세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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