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기세 좋던 밀워키가 보스턴에 의해 무너졌다.
보스턴 셀틱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22-114로 승리했다. 이틀 전(25일) 당한 2점차 패배(119-121)를 설욕한 보스턴은 시즌 22승(23패)째를 수확했다. 제이슨 테이텀이 34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고, 제일런 브라운(18득점 5리바운드), 켐바 워커(21득점 5어시스트), 마커스 스마트(23득점 8리바운드) 등도 힘을 보탰다.
밀워키는 맹렬했던 연승 행진을 '8'에서 마치게 되었다. 야니스 아데토쿤보(16득점 8리바운드)와 크리스 미들턴(19득점 4어시스트)은 패배 속에서 분전했다.
1쿼터부터 보스턴은 훌륭한 볼 움직임으로 밀워키를 두드렸다.
워커가 외곽에서 10점을 기록했고, 테이텀과 브라운도 내외곽을 오가며 득점포를 쏟아부었다. 밀워키의 공격 흐름도 훌륭했으나, 1쿼터는 화력에서 앞선 보스턴이 32-26으로 앞섰다.
2쿼터는 밀워키의 맹렬한 추격 양상이었다. 미들턴의 득점포로 추격 흐름을 조여왔다. 아데도쿤모가 2쿼터 뒤늦게 첫 득점을 신고하면서 슛감을 되찾은 것도 고무적인 요소.
보스턴은 2쿼터 내내 흔들렸으나, 쿼터 막판 스마트의 3점슛, 브라운의 돌파 득점이 터지며 60-55로 전반을 마쳤다.
경기는 3쿼터에 기울었다.
3쿼터 시작 후 첫 4분동안 보스턴이 22-7 런을 타면서 눈 깜짝할 사이에 경기가 18점차(82-64)로 기운 것이다. 테이텀이 3점슛 3개, 브라운이 3점슛 2개를 터뜨렸다. 화력전을 이어간 보스턴은 로버트 윌리엄스, 워커도 득점에 가세했고, 15점 내외의 안정적인 리드를 빼앗기지 않았다.
3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친 테이텀에 힘입어 보스턴은 3쿼터에만 43득점을 기록, 사실상 승부를 가져왔다. 일찌감치 기운 승부 속 밀워키가 4쿼터에 보여준 추격전은 큰 의미는 없었고, 보스턴은 밀워키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 수 있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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