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협회장배 3위' 고양 TOP U12 "부족한 부분 보완해 더욱 성장하겠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0 11: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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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시흥시협회장배에서 3위에 오른 고양 TOP가 새로운 동기부여를 얻었다. 

이원호 원장이 이끄는 고양 TOP 농구교실은 지난 4일 시흥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시흥시협회장배 동계 종별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해 시흥의장배에서 3위에 머물렀던 고양 TOP는 2026년 첫 출전 대회에서 아쉬움을 만회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고양 TOP는 10명의 선수단을 꾸려 이번 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고 예선을 순탄하게 마쳤다.

단단하고 조직적인 수비로 상대 공격을 봉쇄한 고양 TOP는 천성훈과 김주원 등의 득점에 힘입어 광교 BIP를 22-8로 꺾고 예열을 마쳤다. 이어진 팀 리얼전에서도 김주원과 이서윤의 골밑 장악과 김주안의 돌파, 박경민과 박주영 등의 트랜지션 득점을 곁들이며 45-5로 승리하고 2연승을 달린 고양 TOP였다.

링크전으로 진행된 예선 방식 탓에 2승을 거뒀음에도 시흥 TOP에 골득실 열세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본선에 오른 고양 TOP는 결승행 티켓을 두고 발리스포츠와 격돌했다.

양팀은 경기 초반 탐색전을 펼치며 수비에 치중했고 발리스포츠의 끈끈한 수비에 고양 TOP도 조직적인 팀 디펜스로 맞불을 놨지만 첫 실점 이후 분위기를 내주는 등 급속도로 무너졌다. 결국 고양 TOP는 발리스포츠에 패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비록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이번 대회 맹활약을 펼쳤던 장신 센터 김주원은 “지난 대회에서 쉬운 찬스를 수차례 놓쳐 아쉬움이 많았기에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다시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더 연습해서 다음 대회 때는 꼭 결승까지 진출하고 싶다”라며 아쉬움을 삼켰다.

강승관 부원장 또한 “지난 대회 이후 우리 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직 숙제가 남아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이들이 더욱 성장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기에 함께 잘 준비해보겠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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