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디온 웨이터스(28, 190cm)와 JR 스미스(34, 198cm)가 레이커스 데뷔전을 치렀다.
24일(이하 한국 시간) LA 레이커스는 올랜도 디즈니월드에 위치한 VISA 애슬레틱 센터에서 2019-2020 NBA 재개시즌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연습경기에서 104-106으로 패했다.
최근 레이커스에 새롭게 둥지를 튼 웨이터스와 스미스는 이날 데뷔전을 치렀다. 먼저 웨이터스가 코트에 모습을 드러냈다. 1쿼터 종료 2분 36초를 남기고 투입된 웨이터스는 가벼운 몸 놀림을 선보였다.
코트 오른쪽 45도에서 1선 수비를 흔든 뒤 깨끗한 중거리 점프 슛을 꽂아 넣으며 첫 득점을 신고했고, 1쿼터 종료 직전에는 자레드 더들리의 어시스트를 받아 버저비터 3점슛을 터뜨리기도 했다. 오랜만에 실전 경기에 출전한 탓인지 2개의 실책을 범하기도 했다.
스미스도 3쿼터 중반 코트를 밟으며 실전 감각을 익혔다. 전매특허인 3점슛은 아직 제대로 영점이 잡히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코트에 적응하는 모습이었다.
스미스는 4쿼터 종료 3분을 남기고 바스켓 카운트로 첫 득점을 올렸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3점슛을 성공시키며 향후 활약을 기대케했다. 이날 경기에서 각각 13분 38초, 14분 57초를 소화한 웨이터스와 스미스의 최종 기록은 9득점(FG 3/7), 6득점(FG 2/6).
레이커스는 에이브리 브래들리와 라존 론도가 전력에서 제외된 상황에서 웨이터스와 스미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경기 운영, 미드레인지 게임이 되는 선수가 부족한데, 이 부분을 웨이터스가 채울 수 있다. 스미스는 풍부한 플레이오프 경험과 외곽슛 한방으로 르브론 제임스와 앤써니 데이비스의 공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레이커스는 26일 올랜도를 상대로 두 번째 연습경기를 치른다. 이날은 웨이터스와 스미스가 보다 더 많은 시간을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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