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STAT] 문유현은 실패한 3경기 연속 20점+, 강성욱은 가능할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6 12:09:1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재범 기자] 강성욱이 3경기 연속 20점+ 기록에 도전한다. 신인 선수의 3경기 연속 20점+ 기록은 2013~2014시즌 김민구가 기록한 이후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수원 KT는 6일 오후 7시 서울 SK와 맞대결을 갖는다. KT는 SK만 만나면 열세다. 지난 시즌 1라운드에서 77-75로 승리한 이후 9연패 중이다.

KT는 현재 21승 22패로 6위다. 7위 고양 소노(21승 23패)와 반 경기 차이이기에 6위 수성을 위해서는 이날 무조건 이겨야 한다.

두 팀의 승부 못지 않게 강성욱의 득점 행진에도 관심이 쏠린다.

강성욱은 1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 기록을 쓰고 있다. 아버지인 강동희 전 감독이 데뷔 시즌인 1997시즌 기록한 13경기와 같다. 물론 1997시즌은 팀당 21경기만 치렀다.

강성욱이 SK를 상대로 두 자리 득점만 올려도 아버지의 데뷔 시즌 기록을 넘어선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아가 20점 이상 득점한다면 3경기 연속 20점+ 기록도 쓴다.

강성욱은 문유현과 나란히 2경기 연속 20점 이상 득점하면서 휴식기에 들어갔다. 문유현은 5일 고양 소노와 맞대결에서 5점에 그쳤다.

부산 KCC와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상대로 25점과 21점을 기록한 강성욱이 SK를 상대로도 20점 이상 득점한다면 2013~2014시즌 김민구(24-27-27) 이후 12시즌 만에 신인 선수 3경기 연속 20점+ 기록을 작성한다.

현재 강성욱은 이번 시즌에만 5번이나 20점+ 기록했다. 문유현과 강지훈은 각각 2회, 윤기찬도 1회 20점+ 득점을 맛봤다. 이번 시즌 신인 선수들은 총 10회 합작했다.

이는 2019~202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6시즌 동안 신인 선수 20점+ 기록 10회와 동일한다. 2023~2024시즌 1회(박무빈), 2022~2023시즌 1회(신동혁), 2021~2022시즌 8회(이정현 3회, 정호영 2회, 이승우, 이원석, 하윤기 각 1회) 나왔다.

신인 선수들이 가장 최근 두 자릿수 20점+ 기록은 남긴 건 2014~2015시즌의 13회(김준일 7회, 김지후 3회, 이승현 2회, 이호현 1회)다.

강성욱은 이번 시즌 SK를 상대로 5점과 19점을 기록했다. 지난 1월 10일 SK와 경기에서 19점을 올린 게 1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의 출발점이었다.

강성욱이 또 한 번 더 두 자리 득점을 넘어 20점+ 기록까지 작성할 수 있을까?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문복주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