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모용훈 원장)은 지난 21일(토)부터 24일(화)까지 강원도 양구 일대에서 열린 ‘제1회 양구사과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U9부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루 전 U10부에서도 축포를 쏘아올렸던 더 모스트는 U9부에서 더욱 압도적인 행보로 또 하나의 트로피를 추가했다.
예선에서 화도 삼성과 반포 SK에 대승을 거두고 본선을 밟은 더 모스트는 본선에서 사랑스포츠와 화도 삼성에 압도적인 전력 차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단 한 차례의 위기도 맞이하지 않은 퍼펙트 우승이었다.
그 중심에는 이선재가 있었다. 공격적인 돌파와 뛰어난 BQ, 준수한 수비 능력 등 공수 양면에서 본인의 장점을 살린 이선재는 대회 내내 팀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우승까지 인도했다. 결국 MVP도 이선재의 몫이었다.
대회 후 인터뷰에 응한 이선재는 “예선 때부터 분위기가 정말 좋았는데 결승 때 집중을 잘하지 못한 것 같아 좀 아쉽다. 그래도 예선 때는 다들 잘해줬고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어서 기쁘다”라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이선재는 더 모스트에서 주목하고 있는 유망주 중 한명이다. 2025년 기준 U9의 나이였지만 선도현, 박찬율 등이 버티는 U10 대표팀에 월반해 전성기를 함께할 정도로 기대하는 바가 큰 자원이다.
형들과 함께 경험을 쌓아온 이선재는 이제 다가오는 3월부터 U10 대표팀으로 정식 진학해 동갑내기 친구들과 그 영광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선재는 “수비를 더 강하게 하고 쉽게 플레이하는 팀이 되고 싶다. 다른 팀들이 더 모스트를 떠올릴 때 진짜 강팀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센 팀으로 성장할 것이다. 내가 그 중심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력한 의지를 내뿜었다.
U10 대표팀의 우승에 이은 U9 대표팀의 퍼펙트 우승. 더 모스트는 초중부 대표팀의 연이은 축포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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