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2019 슬램 덩크 챔피언 디알루, 동부 최하위 디트로이트 이적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3-13 1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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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동서부 최하위권 팀끼리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ESPN’ 소속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라고 보도했다. 트레이드는 다음과 같다.

오클라호마시티 get 스비 미하일룩, 2027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디트로이트 get 하미두 디알루


기존 소속팀에서 재계약에 대한 의지가 없던 상황이었다. 양 선수는 새 팀에서 스스로를 쇼케이스한 뒤 재한적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돌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양 선수 중 실링이 보다 높은 것은 디알루라고 할 수 있다. 디알루는 지난 2019 올스타전 전야제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운동 능력은 입증이 끝난 상황. 올 시즌 평균 기록은 11.9득점 5.2리바운드로 양 분야 모두 커리어하이를 기록하고 있었다.



미하일룩은 오프더 볼 움직임이 강점인 슈터다. 지난 시즌 3점슛 성공률 40%를 기록하면서 평균 9득점을 기록한 바 있다. 올 시즌 기록은 6득점.

양 팀의 이해관계는 확실하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와 궁합이 좋은 선수를 영입한다. 디알루 개인의 잠재력은 분명 뛰어났다. 하지만 온볼 성향이 짙은지라 길저스 알렉산더와 겹치는 느낌이 강했다. 이번 트레이드로 메인 볼핸들러를 확실하게 정리하는데 성공했다.

디트로이트는 보다 잠재력이 높은 유망주를 수혈하는데 성공했다. 리그에서 로스터가 가장 얇은 팀 중 하나인만큼, 전폭적인 출전 기회를 보장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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