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고난도 3점슛만 7개!' 돈치치 36-8-5...댈러스 보스턴 제압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4-01 12:2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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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평범한 3점슛은 단 한 개도 없었다. 돈치치가 딥 쓰리(3점라인 한참 뒤에서 성공시키는 3점슛) 또는 스텝백 점퍼로만 3점슛 7개를 쓸어담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댈러스 매버릭스는 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TD가든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13-108로 승리했다. 시즌 25승 (21패)째를 수확한 댈러스는 2연승을 질주했다. 패배한 보스턴은 25패 (23승)째를 당하며 연패에 빠졌다.

루카 돈치치의 압도적인 퍼포먼스가 TD 가든을 물들였다. 36득점(FG 73.3%) 8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공격을 전면적으로 이끌었는데, 특히 3점슛 7개를 모두 딥 쓰리 또는 스텝백 3점슛으로 성공시키며 감탄을 자아냈다.

제일런 브런슨(21득점 5리바운드),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19득점 8리바운드)도 힘을 보탰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이 25점, 제일런 브라운이 24점을 보탰으나, 벤치 득점(18-34)에서 2배가량 밀리며 석패했다.

댈러스는 1쿼터부터 돈치치와 포르징기스가 원투펀치로 나서며 공격을 풀어갔다. 조쉬 리처드슨, 도리안 피니 스미스도 3점슛을 터뜨렸고, 쿼터 막판에는 브런슨도 득점에 가세했다. 이어 1쿼터 종료 직전 돈치치의 스텝백 3점슛까지 터진 댈러스는 30-25로 보스턴을 압도했다.

2쿼터에 점수는 더 벌어졌다. 트레이 버크의 3점슛으로 깔끔하게 쿼터를 출발한 댈러스는 돈치치의 3점슛 3방에 힘입어 저 멀리 달아났다. 보스턴은 테이텀이 내와곽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으나 동료들의 지원사격이 이뤄지지 않았다. 돈치치는 전반에만 이미 24점을 기록했고, 댈러스는 64-45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에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보스턴은 켐바 워커가 후반에 18득점을 터뜨리며 추격전을 벌였으나 이미 벌어진 점수차이가 너무 컸다. 보스턴이 쫓아오면 돈치치는 찬물을 얹는 3점슛을 꼬박꼬박 터뜨렸고, 특히 경기 2분 54초를 남기고 95-101로 쫓기던 시점 상대 수비를 앞에 두고 스텝백 딥 쓰리를 터뜨리며 경기를 매조지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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