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오는 11일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의 마지막 우승 시즌을 다룬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가 한국 넷플릭스서 첫 공개 된다.
이는 총 10부작으로 제작되어 이미 지난달 19일 미국 ESPN을 통해서 방영이 시작되었지만, 한국에서의 공식적인 시청 서비스 시작일은 아직 3일을 더 남겨두고 있다.
따라서 많은 농구팬들의 기다림이 극에 달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조금이나마 달래줄 농구 관련 다큐멘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더 카터 이펙트'. 이 다큐멘터리 현재(9일) 넷플릭스를 통해 바로 시청 가능한데, 영상의 주인공은 '덩크 황제'로 불리우는 빈스 카터이다.
2017년 숀 메나르 감독이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6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러닝타임을 가지며, NBA에 갓 입성한 카터의 풋풋한 데뷔 초 모습을 담고 있다.
동시에 미국 출신의 젊고 유망한 선수였던 카터가 미국 도시를 연고로 두지 않은 낯선 땅 캐나다(토론토)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하며 겪은 어려움과 극복 과정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1998년 카터가 토론토 랩터스에 합류했을 때, 토론토는 1995년에서야 NBA 정식 구단으로 신설된 4년 차 비주류 팀이었다.
하지만 카터는 이에 굴하지 않고 토론토에서 자신의 입지를 다지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는 올스타 선수까지 성장한다.
더 나아가 카터는 토론토 지역 홍보는 물론, 캐나다 농구 문화 발전에 있어서도 선구적인 역할까지 자처하며 농구 변방 캐나다 농구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친다.
2019-2020 시즌 리그 최고령의 나이(43)로 활약하며 은퇴에 갈림길에 서 있는 카터를 추억하기 위해서도 꼭 봐야만 하는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 주간 쌓인 스트레스와 조던 다큐멘터리를 기다리는 지루함을 날려버릴 최적의 농구 영상으로써 농구 팬들이라면 놓치지 않길 바란다.
#일러스트_김민석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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