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76ers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뉴욕 닉스와의 경기에서 101-100 신승을 수확했다. 필라델피아는 뉴욕 상대로 15연승을 질주했다. (이는 현재 특정 팀 상대로 이어지고 있는 가장 긴 연승 기록.)
필라델피아는 토바이어스 해리스가 결승 득점 포함 20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셰이크 밀튼도 21득점을 보탰다. 뉴욕은 줄리어스 랜들이 24득점 7리바운드 5스틸로 분전했다.
경기는 수비전이었다.
3쿼터까지 64-64로 팽팽했다. 이 가운데, 필라델피아가 4쿼터 초반 분위기를 따내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벤치 구간에서 타이리스 맥시, 밀튼, 퍼칸 포크마즈가 득점을 가동했다. 4쿼터 중후반까지 필라델피아가 5점 내외의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뉴욕은 경기 막판 기어코 동점을 만들었다. 널렌스 노엘의 골밑슛으로 3점차(80-83)로 추격한 뒤, RJ 배럿의 레이업으로 턱밑까지 쫓아왔다. 이어 경기 6.4초를 남기고 랜들이 3점슛을 기록하며 경기는 88-88 동점이 되었다.
결국 두 팀은 연장으로 향했다.
뉴욕은 연장전에서 알렉 벅스, 배럿의 연속 득점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여기에 레지 블록이 3점슛을 터뜨리자 100-96으로 점수는 벌어졌다.
하지만 해리스가 경기를 뒤집었다. 3점슛을 터뜨리며 리드를 1점차로 줄인 그는 종료 직전 자유투 두 개를 얻어내 모두 성공시켰다. 연장 5초를 남기고 101-100 리드를 잡은 필라델피아는 남은 시간을 잘 수비하며 1점차 신승을 따냈다.
필라델피아는 24일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와 만난다. 뉴욕은 같은 날 워싱턴 위저즈와 조우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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