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점슛 융단 폭격' 밀워키, 야니스 결장에도 인디애나에 대승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3-23 12: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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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에이스가 빠져도 밀워키는 강했다. 인디애나에 대승을 거두며 7연승을 질주했다.

밀워키 벅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40-113으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밀워키는 7연승을 질주했다.

경기는 초반부터 터진 밀워키의 무자비한 외곽 융단 폭격에 승부가 갈렸다. 밀워키는 이날 3점슛 무려 24개를 몰아넣는 외곽 화력을 자랑했다. 성공률도 무려 61.5%에 달할 정도로 대체적으로 슛감이 좋았다.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결장한 가운데 크리스 미들턴(25득점), 즈루 할러데이(28득점), 팻 코너튼(20득점) 등 세 선수가 나란히 20+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합작했다. 브룩 로페즈(18득점), 바비 포티스(18득점), 브린 포브스(12득점)도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인디애나는 도만타스 사보니스(22득점)와 제레미 램(21득점), 저스틴 할러데이(20득점)이 분전했지만, 밀워키의 화력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패배를 떠안았다.

승부는 사실상 1쿼터에 갈렸다. 1쿼터 코너튼을 시작으로 6명의 선수가 무려 9개의 3점슛을 집어넣었다. 밀워키가 1쿼터에 기록한 9개의 3점슛은 쿼터 3점 신기록이었다. 3점포의 힘을 앞세워 밀워키는 1쿼터에 48-26, 22점 차의 격차를 만들어냈다.

인디애나는 뒤늦게 몸이 풀렸다. 3쿼터 사보니스와 르버트가 각각 9점, 13점을 쓸어담으며 한 때 12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딱 거기까지였다. 4쿼터 승부의 추가 밀워키 쪽으로 완전히 넘어왔다. 밀워키는 타나시스 아데토쿤보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4쿼터 초반 포티스의 연속 7득점으로 다시 2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났다. 이어 미들턴의 점프슛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막판은 가비지 타임으로 전개됐다. 승리를 확신한 밀워키는 조던 느워라, 샘 메릴 등 그동안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을 투입했다. 밀워키는 종료 부저가 울릴 때까지 득점 공세를 멈추지 않았고 140–113으로 최종 승리를 가져갔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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