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농구는 '가족'이다!" 경기광주 플릭 배정후의 못 말리는 농구 열정

경기광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2: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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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경기광주/조형호 기자] “나에게 농구는 ‘가족’이다!”

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경기광주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은 겨울 방학을 맞이해 특강 및 취미반 훈련을 진행하며 유소년의 농구 열정을 키워주고 있다. 이에 대표팀 선수들은 물론 기존 유소년들과 특강을 통해 합류한 새내기들이 농구와 교감하며 추억을 쌓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 소년이 유독 눈에 띄었다. 주인공은 예비 초4 배정후. 취미반에서 또래와 함께 농구를 배우고 있는 그는 밝은 표정은 물론 남다른 여유로 팀원들과 교감했다. 이전에 플릭 연령별 대표팀으로도 활동했었던 배정후는 취미반에서 농구 구력이 짧은 친구들을 챙기며 터주대감의 역할도 맡고 있었다.

훈련이 끝난 뒤 인터뷰에 응한 배정후는 “7살 때 우연히 농구를 체험해본 뒤 너무 재미있어서 3년째 배우고 있다. 농구를 하면 체력도 좋아지는 게 느껴지고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운 추억도 쌓을 수 있어서 좋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약 1년간 플릭 저학년 대표팀으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 출전과 더불어 농구 실력을 키워가고 있던 배정후. 하지만 그가 대표팀을 그만두고 취미반에 집중하기로 한 계기는 무엇이었을까?

이에 배정후는 “농구도 중요하지만 선수를 하고 싶은 건 아니라서 공부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대표팀으로 대회에 나가고 친구들이랑 열심히 훈련한 것도 재미있었지만 다른 학원도 다녀야 하니까 고민이 많았다. 그래도 농구 자체를 그만두고 싶지는 않아서 일주일에 두 번씩 취미반 활동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록 전처럼 농구 실력 향상을 위해 땀을 흘리고 외부 대회에 나가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는 건 아니지만 배정후의 표정은 여전히 밝다. 취미반 농구를 통해 스트레스를 풀고, 건강을 챙기고 더 웃을 수 있기에 배정후는 만족감을 표했다.

끝으로 그는 “나에게 농구는 ‘가족’이다. 같이 농구를 하면서 친구들도 많이 생기고 가족만큼 자주 접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농구를 가족으로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농구가 나를 행복하게 해주니까...”라고 농구에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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