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재즈는 25일(이하 한국시간) 유타 주 비빈트 스마트 홈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맞대결에서 118-8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유타는 3연승을 달리며 굳건하게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경기 내내 브루클린을 압도했던 유타는 도노반 미첼이 27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으로 나섰다. 또한 마이크 콘리(18득점 4리바운드)와 보얀 보그다노비치(18득점 3리바운드)도 7개의 3점슛을 합작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완패를 당한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목 부상)과 카이리 어빙(개인 사유 결장)이 결장하며 주축 선수들이 빠지며 온전한 전력이 아니었다. 앨리제 존슨(23득점 15리바운드)과 티모시 루와우-카바로(14득점 5리바운드)가 고군분투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완패는 막지 못했다.
경기 초반부터 유타의 공세는 맹렬했다. 브루클린의 야투 실패는 유타의 빠른 공수전환으로 이어졌고 유타는 이를 높은 확률로 성공시켰다. 미첼, 마이크 콘리, 조지 니앙 등이 1쿼터부터 7개의 3점슛(7/11)을 합작하며 1쿼터부터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다.
반면 브루클린이 1쿼터에 시도한 28개의 야투 중 림을 가른 것은 단 7개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브루클린의 공격은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교체 멤버로 들어온 디안드레 조던이 골밑 공략에 나섰으나 이미 넘어간 흐름을 되찾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공수에서 완벽한 밸런스를 보여준 유타가 38-17로 크게 앞서갔다.
2쿼터 들어 니콜라스 클랙스턴의 3점슛을 시작으로 브루클린은 연달아 7점을 올리며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혀갔다. 브루클린에게 7점을 내주는 동안 야투가 흔들리며 작전 타임을 요청한 유타는 작전 타임 이후 다시금 안정감을 찾기 시작했다. 1쿼터에 12득점을 올린 미첼이 2쿼터에도 3점슛 2개 포함 8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섰고, 이로 인해 점수 차는 오히려 더 벌어지고 있었다. 2쿼터 종료 스코어는 63-38. 여전히 유타가 크게 앞서며 전반을 마무리했다.
3쿼터에도 경기에 큰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다. 보그다노비치가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어느덧 양 팀의 점수 차는 30점을 넘어가고 있었다. 3쿼터 종료 직전 크리스 치오자가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스코어는 90-61. 유타가 29점을 앞선 채 마지막 12분으로 향했다.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울어진 4쿼터는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끼치지 못했다. 승리를 확신한 유타는 주전 선수들을 벤치로 불러들이며 양 팀의 경기는 다소 느슨하게 흘러갔고, 최종 스코어는 118-88. 유타의 대승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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