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코로나 의심 받았던 하든, 올랜도 도착...몸 상태 이상 無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5 13: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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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호민 기자] 제임스 하든(31, 197cm)의 몸 상태는 아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14일(이하 한국 시간) 휴스턴 로케츠의 러셀 웨스트브룩이 자신의 SNS에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 사실을 직접 밝힌 가운데 현지의 한 매체는 제임스 하든 역시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하든의 확진 소식을 보도한 곳은 SNS 매체인 'Elite Media Group'였다. 휴스턴을 이끌고 있는 두 슈퍼스타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에 NBA 팬들은 크게 놀랐고, 국내 다수의 매체에서도 이들의 확진 소식을 비중 있게 다뤘다.

그러나 하든의 확진설은 뜬소문에 불과했다. ESPN 애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 기자와 함께 리그 내에서 최고 공신력을 자랑하는 디 애슬레틱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15일 SNS에 "하든의 몸 상태는 문제가 없다. 그의 컨디션은 좋다. 웨스트브룩이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회복하면 그와 함께 올랜도로 이동할 것이다"라며 하든의 몸 상태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실제로 하든은 휴스턴에 잔류해 개인 훈련에 임했으며, 15일 집결지인 올랜도 디즈니월드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NBA 선수들의 버블 생활 영상과 사진을 주로 게재하고 있는 'NBA Bubble Life' 페이지는 디즈니 월드에 도착한 하든의 영상을 게재했는데, 영상 속에서는 하든이 대형 마스크를 착용한 채 호텔로 들어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하든의 확진설이 루머로 일단락되면서 휴스턴 구단도 향후 전력 구성에 있어서 한 시름을 놓게 됐다. 하든은 휴스턴 전력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한다. 올 시즌에도 61경기에 나서 평균 34.4득점(FG 43.5%) 6.4리바운드 7.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하든이 있고 없고의 휴스턴은 그야말로 천지차이라 할 수 있다.

한편 휴스턴은 리그가 중단되기 전까지 40승 24패의 뛰어난 성적으로 서부 6위에 올라 있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미 확정 지은 가운데 유타, 오클라호마시티와 함께 4, 5번 시드를 놓고 다툴 전망. 휴스턴은 오는 8월 1일 댈러스 매버릭스 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재개 시즌에 돌입한다.

#사진_AP/연합뉴스, NBA Bubble Life 페이지 캡처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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