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드래프트] 보스턴 셀틱스, 드래프트 최고의 슈터와 손잡아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11-19 13: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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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알토란같은 보강에 성공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간)에 열린 2020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밴더빌트 대학의 슈터, 애런 니스미스(22, 188cm)를 지명했다.

드래프트 최고의 슈터가 보스턴으로 향한다. 니스미스는 지난 시즌 평균 23득점 4.9리바운드를 기록했는데, 특히 3점슛이 인상적이었다. 경기 당 4.3개를 성공시킨 것도 인상적인데, 성공률이 무려 52.2%에 이르렀다. 어려서부터 레이 알렌을 우상시해온 것이 무색하지 않다.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운동능력이 좋은 공수겸장이 포워드를 이끌고 있다. 이 가운데 퓨어 슈터 니스미스는 아예 다른 색깔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조 해리스(BKN), 캠 존슨(PHX) 같은 일차원적인 슈터다. 공격 옵션이 다양하지 않은 것은 우려되지만, 보스턴은 공격을 조립할 선수는 넘친다.

수비에서의 평가는 엇갈린다. 수비력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지만, 세부 지표를 살펴보면 나쁜 수준은 아니다. 니스미스는 아이솔레이션 수비 당 0.71점을 실점했다. 이는 지난 NCAA 선수들 중 57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상위권이다. 온 더 볼 상황에서의 수비는 만족점을 줄만하다. 다만 팀 수비, 오프더 볼 상황에서의 수비는 개선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스턴은 26순위 지명권으로 1998년생 페이튼 프리차드를 지명했다. 185cm 단신 가드로, 오리곤 대학에서 지난 시즌 평균 20.5득점 5.5리바운드 4.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공격력은 준수하지만, 나이 때문에 늦은 순위에 지명되었다. 30순위 지명권은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트레이드로 내줬다. 보스턴은 알차게 전력 보강을 마쳤다.

애런 니스미스 프로필
1999년 10월 16일생, 198cm 97kg,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 출신, 밴더빌트 대학교
대학 기록: 14경기 평균 35.7분 출전, 23득점 4.9리바운드 0.9어시스트 1.4스틸 FG:51% 3P: 52.2%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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