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YKK에서 배출한 엘리트 농구부 유망주, 주인공은 180cm 포워드 정태율

횡성/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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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횡성/조형호 기자] 원주 YKK가 또 한 명의 엘리트 농구 유망주를 배출한다.

원구연 원장이 이끄는 원주 YKK 농구교실은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6 횡성 전국 유소년 스토브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중등부 대표팀부터 초저부 유소년들을 차례로 이끌고 횡성을 찾은 원주 YKK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클럽들과 강도 높은 연습경기를 치르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다가올 시즌을 대비했다.

지난해 U12 대표팀의 주축으로 팀을 이끌던 정태율도 이번 스토브리그에 출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올해 3월 배재중 엘리트 농구부로 합류하게 된 정태율은 도전장을 내밀기 전 강도 높은 훈련과 경기를 통해 열정을 한층 끌어올렸다.

정태율은 “YKK에서 원구연 원장님과 구나단 감독님, 원종훈 코치님께 전문적으로 배우면서 농구가 점점 더 좋아졌고 농구선수라는 꿈도 더욱 커졌다. 특히 엘리트 농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지면서 나도 한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확신이 생겨서 전학을 가게 됐다”라고 엘리트 농구부로 진학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다.

180cm의 장신 포워드 정태율은 농구선수를 준비한지 약 반년밖에 되지 않았다. 비교적 짧은 구력임에도 외곽슛을 포함한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공격력과 폭발적인 돌파로 본인의 존재감을 뽐내왔고 빠른 성장 속도로 엘리트 농구부에 노크했다.

비록 농구 구력이 짧은 탓에 아직 슛 정확도나 안정감은 더욱 키워야 하지만 단점들이 개선된다면 기대해볼 만한 자원임에는 틀림없다. 또래에 비해 큰 키에도 부드러운 움직임, 공격력을 토대로 빠르게 성장 중인 정태율이 엘리트 농구부에서도 본인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을까?

끝으로 정태율은 “엘리트 농구부에서도 내 장점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 슛 성공률도 보완하기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할 것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다 잘하는 선수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다졌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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