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 이번 시즌은 여기서 종료? 커 감독의 확언 "100%가 아니면 출전할 수 없다"

이규빈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5 1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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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남은 시즌, 경기장에서 커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븐 커 감독은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스테픈 커리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바로 '커리가 이번 시즌 내에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있나?'라는 질문이었고, 커 감독은 "만약 커리의 무릎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되면, 그는 출전하지 않을 것. 우리는 몸 상태가 완전해질 때까지 절대 무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커리는 현재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하고 있다. 마지막 경기는 1월 31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였다. 그 경기에서 커리는 3쿼터 중반에 무릎 통증으로 인해 경기에서 이탈했고, 이후 코트에서 모습을 감췄다.


에이스 커리가 이탈하자, 골든스테이트는 당연하게도 침몰했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이상을 유지했으나, 커리의 부상 이후 급속도로 경기력이 무너지며 연패가 계속됐다. 현재 성적은 34승 38패로 서부 컨퍼런스 10위, 간신히 플레이-인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순위다.

따라서 유일한 희망은 커리의 복귀뿐이다. 문제는 그래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쉽지 않아 보인다. 남은 정규리그가 10경기에 불과하므로 사실상 순위 변동은 어렵고, 골든스테이트의 최종 순위는 플레이-인 토너먼트 진출권이 될 가능성이 크다. 즉, 커리가 플레이-인 토너먼트를 위해 복귀해야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몇몇 골든스테이트 팬들은 커리의 복귀를 원하지 않는 여론도 있다. 어차피 커리가 와도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렵고, 차라리 이번 시즌은 몸 관리에 집중하고, 완벽한 모습으로 다음 시즌에 출전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과연 커리와 골든스테이트가 어떤 결정을 내릴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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