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잉그램-윌리엄슨 모두 30점... 원투펀치 날아오른 NOP, 덴버에 신승

김호중 / 기사승인 : 2021-03-22 13: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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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뉴올리언스가 승부처를 압도하며 덴버를 잡았다.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겟츠와의 경기에서 113-108로 승리했다. 2연패를 끊은 뉴올리언스는 시즌 18승(24패)째를 수확했다. 덴버는 3연승 행진이 끝나며 17패(25승)째를 당했다.

뉴올리언스는 브랜든 잉그램(30득점 8어시스트), 자이언 윌리엄슨(30득점 6리바운드) 원투펀치가 어느 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으며, 니켈 알릭센더 워커도 20점을 보태며 3옵션 역할을 해냈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9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덴버가 바란대로 모든 것이 이뤄진 1쿼터였다. 요키치가 단 1점도 득점하지 않고도 공격이 술술 풀렸다. 윌 바튼, 자말 머레이, 마이클 포터 주니어가 고른 득점포를 가동했고, PJ 도지어, 아이재아 하텐스타인도 자유투 득점을 보탰다. 아름다운 공격 분배를 보인 덴버는 30-22로 1쿼터를 마쳤다.

뉴올리언스도 호락호락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2쿼터에 알렉산더 워커, 잭슨 헤이즈의 득점포로 36-36 동점을 만든 뉴올리언스는 윌리엄슨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달아났다. 쿼터 막판 윌리엄슨의 자유투, 에릭 블렛소의 레이업까지 터진 뉴올리언스는 경기를 뒤집은채 58-51로 전반을 마쳤다.

덴버는 요키치가 후반에 뒤늦게 발동이 걸렸다. 전반 부진(4점)을 딛고 3쿼터에 14점을 몰아쳤다. 뉴올리언스는 잉그램이 덩크슛-3점슛을 기록했고, 윌리엄슨도 3점슛을 성공시켰다. 에이스들이 정면 격돌한 3쿼터, 양 팀의 간격은 단 3점차(83-80)로 줄었다.

4쿼터는 그야말로 시소 경기가 이어졌다. 덴버는 요키치의 점프슛, 바튼의 플로터 득점이 터지며 동점(92-92)을 만들었고, 요키치의 3점슛, 포터 주니어의 자유투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승부처 집중력은 뉴올리언스의 것이었다. 윌리엄슨의 연속 자유투로 리드를 탈환(99-98)한 뒤, 잉그램이 레이업, 자유투, 페이더웨이 점퍼를 연속으로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잉그램은 경기 종료 2분 전 8점을 몰아쳤다. 

 

4쿼터 종료 시점에 `클리어 패스 파울`까지 얻어내며 자유투 득점을 보탠 뉴올리언스는 경기 10초를 남기고 5점차(110-105)로 앞서는데 성공했고, 경기를 승리할 수 있었다. 

 

뉴올리언스는 24일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연승을 노린다. 같은 날 올랜도 매직을 만나는 덴버는 설욕전을 노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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