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트리플잼] ‘4강 진출’ 김선희 "코치님이 잘 도와주셔… 보여주고파"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7-26 13: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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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강현지 기자] BNK의 4강 진출에 김선희(23, 178cm)가 활력소가 됐다.

부산 BNK는 26일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은행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2020 하나원큐 3x3 TRIPLE JAM(트리플잼)’ 2차 대회 대구시청과의 6강에서 22-12로 이겼다. 예선전에서 공수 다방면에서 활약한 김선희는 6강전에서도 6득점을 기록하며 4강에 올랐다. BNK는 이어 오후 2시에 용인 삼성생명과 4강전을 치른다.

김선희는 지난 1차대회에서 부상으로 빠지면서 안혜지가 대신 출전했다. 당시 BNK는 대구 시청을 만나 6강에서 고개를 숙인 바 있는 가운데 이번 대회에서는 설욕하며, 더 높은 곳에 올랐다.

6강전을 마친 김선희는 “자신 있게 하려고 했다. 그간 아침 일찍 일어나셔서 코치님들이 운동을 많이 도와주셨다. 쉴 틈 없이 운동을 도와주셨는데, 이번 대회를 보고 계실거다. 열심히 한 걸 보여드려야 하지 않겠냐는 마음이었다. 배운 걸 열심히 하려고 했다”라고 코칭스태프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예선 3경기(우리은행, KB스타즈, 엑시온)에서 김선희의 평균 기록은 6득점 4.6리바운드 1.3어시스트. 2020-2021시즌 정규리그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이를 악물고 있는 가운데 김선희는 “본 경기에서는 공격적으로 하진 않지만, 여기서는 자신감 있고, 부지런하게 움직이는 게 내 역할이기도 했다. 사실 지난 시즌에는 그동안 관심을 받지 못했는데, 조금씩은 나서면서 이름을 알렸다. 그래서 힘이 났던 것 같은데, 올해는 내가 좀 더 잘해보자는 마음이다. 더 열심히 해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3X3 트리플잼 4강 상대는 삼성생명. 예선 전승을 거두면서 3X3 트리플잼 우승 후보로 급부상한 팀. 김선희는 “슈터인 혜지언니 동생, 안주연을 잘 막아야 할 것 같다. 또 포스트에서 (이)수정이를 잘 막는다면 결승에도 오를 수 있을 것 같다. 목표를 우승이라고 높게 잡진 않았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다음 경기에서도 꾸준한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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