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민석, 역대 최연소 한 경기 두 자릿수 득점

이전 기록은 2016년 1월 20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나온 송교창의 7,140일(19년 6개월 17일)이다. 차민석은 송교창보다 11일 빠른 7,129일 만에 두 자리 득점을 만들어내며 역사를 갈아치웠다. 송교창과 마찬가지로 고등학교 졸업 이후 프로 무대에 뛰어든 차민석은 데뷔 시즌부터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지금처럼 경험치를 쌓으며 꾸준하게 성장할 수 있다면 차민석의 미래에 제2의 송교창을 그리는 것도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다.
송교창, 최연소 통산 3,000득점 달성···역대 94호

경기 전까지 2,986득점을 기록 중이던 송교창은 SK를 상대로 21득점을 몰아치며 3,000득점을 돌파했다. 현 고려대 감독인 주희정 감독의 최연소 3,000득점 기록을 돌파하며 누가 KBL의 현재이자 미래인지를 잘 보여준 경기였다. 올 시즌 49경기 출전 15.5득점(FG 50.5%) 6.4리바운드를 기록하고 있는 송교창은 강력한 MVP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되고 있다.
김낙현, 개인 한 경기 최다 26득점 폭발
김낙현이 커리어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인천 전자랜드는 27일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90-82로 승리했다. 3연패를 끊어낸 전자랜드는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에 단 1승만을 남겨뒀다. 연패 탈출의 일등 공신은 당연 전자랜드의 에이스 김낙현이었다. 32분 58초를 뛰며 26득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김낙현은 팀의 연패를 ‘4’까지 늘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이날 기록한 26득점은 김낙현이 프로 데뷔 이후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득점이었다. 종전 기록은 2019년 2월 16일 부산 KT 전에서 기록한 25득점. 연패 탈출과 커리어하이를 동시에 만들면서 김낙현에게 여러모로 기분 좋은 하루였을 것이다.
제러드 설린저, 올 시즌 최다 6경기 연속 20득점-10리바운드
설린저의 농구 교실은 계속됐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7일 서울 삼성과의 맞대결에서 84-7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인해 KGC인삼공사는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역시 승리에는 ‘설교수’ 제러드 설린저의 활약이 절대적이었다. 설린저는 24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위력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삼성 전에서도 20-10을 이어가며 올 시즌 최다 6경기 연속 20-10경기 기록을 만들어냈다. 이전 기록은 타일러 데이비스가 가지고 있는 4경기이며 설린저는 이미 지난 23일 이를 뛰어넘었다. (아쉽게도 28일 원주 DB 전에서는 20-10에 실패했다.)
이재도, 통산 3,000득점(역대 95호)&1,300어시스트 동시 달성(역대 34호)

정성우, 개인 한 경기 최다 24득점 폭발
정성우의 커리어 나이트는 패배로 빛을 바랬다. 창원 LG는 전주 KCC와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73-82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인해 KCC와의 상대 전적을 3승 3패로 맞추게 된 LG는 여전히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이관희가 늑골 부상으로 빠졌지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던 것은 정성우의 활약이 컸다. 정성우는 KCC 선수를 다 포함한 코트 위의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득점인 24득점을 기록했다. 이 기록은 정성우가 프로 데뷔 이후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며 종전 기록은 2016년 1월 27일 SK 전에서 기록한 17점이었다.
김진영,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14득점&개인 최다 7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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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신준수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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