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크라멘토 킹스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골든 1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100-98로 승리했다.
종료 직전 버저비터와 함께 승부의 주인이 바뀐 드라마틱한 경기였다. 종료 6초를 남기고 새크라멘토가 팍스의 바스켓 카운트 득점으로 97-96 리드를 잡았지만, 이후 클리블랜드가 섹스턴의 돌파 득점으로 재역전에 성공했다. 남은 시간은 1.6초
새크라멘토는 정상적인 공격으로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하프라인 건너 있는 선수에게 곧바로 아울렛 패스를 건네는 작전을 택했다. 그리고 이 작전은 기가 막히게 맞아 들었다. 팍스가 반대편 외곽에 위치한 반즈에게 멋진 아울렛 패스를 건넸고, 반즈가 이를 3점 버저비터로 마무리하며 다시 리드 체인지.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올 시즌 최고의 명장면에 꼽힐만한 버저비터였다.

새크라멘토는 디애런 팍스가 36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극적인 역전 버저비터의 주인공 해리슨 반즈도 16득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로 맹활약했다. 이 밖에도 타이리스 할리버튼(13득점), 리션 홈즈(10득점 14리바운드), 버디 힐드(10득점) 등 주전 5인방이 모두 두자릿 수 득점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콜린 섹스턴이 3점슛 6개 포함 26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대리우스 갈랜드(18득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와 래리 낸스 주니어(17득점 9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가 각각 18득점, 17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다. 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통한의 버저비터를 허용해 분패했다.
이날 승리로 새크라멘토는 4연승을 질주했다. 클리블랜드는 연패에 빠졌다. 새크라멘토는 오는 31일 샌안토니오를 상대로 시즌 최다 5연승에 도전한다. 클리블랜드는 같은 날 서부 1위 유타를 상대한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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