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재 원장이 이끄는 양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은 지난해 말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1월부터 공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아직 대표팀은 활성화되지 않았으나 각 연령별 취미반은 물론 선수준비반 유소년들이 양주 삼성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중이다.
율정초 3학년을 마친 임도현도 양주 삼성의 유니폼을 입고 농구의 묘미를 알아가고 있다. 교내에서 놀이 형식으로 농구를 체험해본 임도현은 양주 삼성 취미반 수업을 통해 기본기와 농구 이해도를 키워갈 뿐 아니라 새로운 취미 생활을 체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도현은 “학교에서는 점심 시간에 형들과 노는 느낌이었다면 양주 삼성은 스트레칭이나 기술 등 다양한 것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좋다. 시설도 쾌적하고 코트도 넓고 실력도 빨리 늘고 있는 것 같아 점점 흥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라며 밝게 웃었다.
어머니의 권유로 처음 농구공을 잡아 농구를 배운지 이제 한 달 밖에 되지 않은 임도현이지만 그의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게임과 피구를 좋아하던 그는 이제 농구를 배우며 웃음꽃을 피우고, 평소에도 농구 중계를 보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에 임도현은 “아직 오래 배운 건 아니지만 앞으로 농구를 통해 실력과 추억을 더 쌓다 보면 농구가 가장 좋아하는 취미 생활이 될수도 있을 것 같다. 따로 응원하는 팀은 없지만 프로 중계도 열심히 챙겨보고 있고 내 꿈은 NBA 경기를 직접 보러 가는 것이다”라고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끝으로 임도현은 또래 친구들에게도 농구를 홍보(?)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임도현은 “학교 친구들이 게임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농구교실을 안 오는 것 같다(웃음). 막상 와보면 나처럼 다 즐거워 할 거라고 확신한다. 친구들이 여기서 함께 추억도 쌓고 키도 컸으면 좋겠다. 꼭 친구들과 함께 배우고 싶다”라며 체육관을 떠났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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