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시급한 DB, 김종규 다시 출격 대기…배강률도 출전 이상무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11-15 14: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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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김용호 기자] DB의 기둥이 연패 탈출을 위해 다시 돌아온다.

원주 DB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현재 DB는 개막 3연승 이후 내리 11연패에 빠져 최하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최근까지 공동 9위에 자리했던 부산 KT도 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승차가 2경기까지 벌어졌다.

당장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1승이 중요한 상황에서 DB는 김종규가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김종규는 개막 3연승을 거뒀던 지난달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족저근막염 부상이 악화돼 적지 않은 시간을 쉬어왔다.

부지런히 재활 후 지난 7일 울산 현대모비스 전에서 복귀를 알렸지만, 이 경기에서도 이미 족저근막염을 달고 있는 같은 쪽 발목에 타격을 입으면서 지난 주 두 경기에 결장했다. 현재 DB가 치른 14경기 중 김종규가 출전한 건 단 4경기.

다행히 김종규가 공백이 더 이상 길어지지 않고 이날 SK 전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 전 이상범 감독은 “오늘 김종규가 출전할 예정이다. 일단 뛰어보고 본인이 어떻게 몸 상태를 느끼는지 알려달라 했다. 이틀 정도 훈련을 하면서 체크한 컨디션은 괜찮았다. 본인이 느끼는 상태에 따라 출전 시간이 결정될 것이다”라며 김종규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여전히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 긴 시간을 소화할 수는 없겠지만, 존재만으로도 팀의 전력 상승을 이룰 수 있는 자원.

한편, 직전 경기 서울 삼성 전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던 배강률도 당시 코트에 재투입됐기 때문에 이날 경기도 출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범 감독은 배강률에 대해 “오늘 선발로 출전해 본인이 발목 상태를 체크해보겠다고 했다. 삼성 전 당시에도 본인이 괜찮다고 해서 더 뛰었는데, 오늘도 스스로 컨디션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라며 출전 소식을 알렸다.

# 사진_ 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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