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즐의 합류' 남양주 NSBC U13, 우리농구 분당 유소년 농구대회 우승!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4 14: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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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남양주 NSBC U13 대표팀이 드디어 날개를 달았다.

오재모 원장의 남양주 NSBC 농구교실(남양주 KCC 이지스 주니어)은 지난 21일 분당경영고 체육관에서 열린 ‘우리 분당 유소년 농구대회’ U13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기존 다섯 명의 인원으로 얇은 뎁스에도 양양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NSBC U13 대표팀이 드디어 날개를 달고 안정감을 추가했다. 기존 주축 멤버와 더불어 새로 합류한 센터 최아인이 골밑을 든든히 지켰고, 높이를 더한 NSBC는 한층 나아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예선에서 YDP 농구교실과 잠실 삼성을 만난 NSBC는 1승 1패로 예열을 마쳤다. YDP에 대승을 거두고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분당 삼성에 박빙 승부 끝 5점 차로 석패하며 조 2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6강 상대는 예선에서 맞붙었던 YDP. 예선과는 달리 시소게임이 펼쳐졌지만 후반 집중력을 살린 NSBC가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센터 최아인의 1대1 공격과 유기적인 모션오펜스를 활용한 NSBC는 5점 차로 YDP를 제압하고 4강에 진출했다.

비트 바스켓볼과 준결승에서 마주한 NSBC는 상대보다 평균 신장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최아인을 앞세워 리바운드 우세를 기록했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박스아웃 등 기본에 충실한 NSBC는 비트 바스켓볼을 꺾고 결승 무대를 밟았다.

예선에서 NSBC에 1패를 선물했던 잠실 삼성과 다시 만났지만 결과가 뒤집혔다. NSBC는 예선과는 다른 활발한 움직임과 로테이션 수비, 모션오펜스로 상대를 공략했고 잠실 삼성과 엎치락 뒤치락 시소게임을 펼친 끝에 우승 트로피를 따냈다. MVP는 NSBC의 신성 최아인이 수상했다.

오재모 원장은 “기존 친구들이 5명뿐이라 힘들었을 텐데 최아인의 합류로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신장이 작은 편이지만 아이들이 기본적인 부분이나 활발한 움직임을 잘 지켜줬고 최아인이 높이에서 힘을 보탰다. 그동안 고생해온 아이들이 스텝 업한 것 같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_남양주 NS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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