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삼성의 미래' 조용하-용우 형제, 일본 캠프로 눈부신 성장 중!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5: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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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충주 삼성의 미래, 조용하-용우 형제가 일본 캠프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캠프를 다녀온 충주 삼성 리틀썬더스 농구교실(조준희 원장)은 곧바로 일본 후쿠오카현에서 10박 11일 전지훈련을 떠났다. 7명의 선수단을 대동한 충주 삼성은 팀 훈련과 스킬 트레이닝, 연습경기를 통해 2025년을 마무리하고 있다.

1일 3회의 훈련과 연습경기가 진행되는 강도 높은 일본 캠프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밝다. 휴식보다 성장을 택한 이들은 쑥쑥 늘고 있는 기량에 만족을 표하며 일본 특유의 리듬과 기본기 훈련에 매진 중이다.

지난 13일(캠프 4일차)에는 일본 유소년 강호 후츠카이치 클럽과의 연습경기도 진행됐다. 상대 주축 대부분이 U12로 구성된 탓에 큰 점수 차로 패한 충주 삼성이었지만 승패보다는 성장과 자극을 목적으로 경험치를 쌓은 충주 삼성이었다.

특히 조용하-용우 형제가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앞선 듀오로 경기를 풀어나간 조용하와 조용우는 안정적인 리딩과 과감한 돌파, 찰떡호흡의 수비를 선보이며 충주 삼성의 미래를 기대케 했다.

조용하는 “동생이 항상 장난만 치고 노는 걸 좋아하는 애인 줄 알았는데 같이 호흡을 맞춰보니 실력이 정말 많이 좋아진 것 같아 놀랐다. 미국, 일본 캠프를 경험하면서 나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자극도 받았고 동생과 함께 노력해서 다음에는 이 팀을 이겨야겠다는 목표도 생겼다”라고 인터뷰에 응했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형을 놀라게 한 조용우도 코멘트를 남겼다. 조용우는 “져도 경기가 너무 즐거웠다. 많이 넘어지고 상대가 버거웠지만 내가 배운 기술이 통할 때마다 뿌듯했다. 예전보다 성장하고 있다는 것에 자신감도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충주 삼성의 대들보로 자리잡고 있는 형 조용하와 동생 조용우. 이들은 추운 겨울을 맞아 미국에 이어 일본 캠프에 참가하며 무럭무럭 성장 중이다.

#사진_충주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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