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TOP U15 김소율, 협회장배 우승 이끈 해결사…MVP 영예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6 15: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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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안산 TOP U15 대표팀 김소율이 팀의 정상 등극을 이끌었다.


안산 TOP 농구교실 U15 대표팀은 21일부터 22일까지 평촌과학기술고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협회장배 유청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해 전 경기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인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 TOP는 예선부터 흐름을 주도했다. 평택 김훈과의 첫 경기에서 40-23으로 승리를 거둔 데 이어, 써밋바스켓볼을 상대로도 42-19 완승을 거두며 기세를 이어갔다.

본선에서도 상승세는 이어졌다. 8강 양주 KCC를 48-30으로 제압한 안산 TOP는 4강 구리 리얼과의 경기에서도 59-31로 격차를 벌리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전에서는 수원 KT를 상대로 접전을 펼쳤다. 경기 내내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지만, 집중력을 유지한 안산 TOP가 41-37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그 중심에는 김소율의 활약이 있었다. 김소율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팀 전력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승부처마다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플레이로 흐름을 가져오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MVP에 선정됐다.

경기 후 김소율은 “이 상은 나 혼자 받은 게 아니라 팀원들과 함께 만든 결과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 때마다 옆에서 힘이 되어준 친구들 덕분에 다시 집중할 수 있었다. 부상으로 힘들 때도 믿어주신 감독님과, 오랜 시간 응원해주신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수상의 공을 팀과 주변에 돌렸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부족한 점도 분명히 느꼈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음 대회를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이번 우승으로 안산 TOP 농구교실 U15 대표팀은 탄탄한 전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김소율 역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_안산 TOP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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