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트리플잼] 여름휴가는 농구장에서? 선수들 응원위해 현장 찾아온 이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7-25 15: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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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라/강현지 기자] 선수들도 농구갈증을 해소하러 휴가를 반납하고 현장을 찾았다.

인천 서구 하나글로벌캠퍼스내 체육관에서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2차 대회가 한창이다. WKBL 6개 구단 대표선수 4명은 물론 대구시청, XION 등 실업팀까지 총 8개의 팀이 참가 중인 가운데 경기를 직관하고, 우리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팀들의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았다.

집 주인인 부천 하나원큐 김완수 코치, 신지현, 양인영, 고아라는 물론 용인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인천 신한은행 이휘걸 코치, 아산 우리은행 전주원 코치, 박지현 등이 현장을 찾아 우리 팀을 응원했다.

우리은행과 하나원큐, 신한은행의 경우는 휴가에 들어갔다. 29일 훈련을 재개 하는 가운데 “오늘 있는 힘껏 응원을 하고 휴가에 나가려고 한다”라고 한 고아라(하나원큐)는 “선수들이 휴가인데 쉬지도 못하고 경기에 뛰는데, 응원을 하는 게 당연하지 않나”라고 웃어 보였다.

코트 안팎으로 다양한 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고아라가 인터뷰를 하던 중 김지영이 영탁의 찐이야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경기장 내 전광판에 잡혔다. 고아라는 “저런 모습이 지영이의 매력이지 않나”라고 말한 뒤 “아마 내가 생각하기에 지영이가 WKBL TOP3 관종일 것이다(웃음).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생각하기에는 1위까지도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현재 김지영이 FIBA 3X3 한국 여자부 랭킹 2위에 기록 중인 가운데 2차 대회 출전으로 1위 굳히기에 나선다. 이 부분에 대해 고아라는 “고생하고, 대회에서 우승을 하며, 얻어낸 포인트다. 대견하고, 멋있는 것 같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러면서 동생들을 위해 “다치지 않고, 재밌게 즐겼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우승도 하고, 나중에는 3X3 국가대표로도 뽑힌다면 자랑스러울 것 같다”라고 동생들을 격려했다. 

 

그런가 하면 전주원 코치(우리은행)는 6개 구단 코칭스태프 중 가장 먼저 경기장에 모습을 비췄다. “선수들이 경기에 뛰는데 당연히 보러 와야 하지 않나”라고 웃어 보인 전 코치. 역시나 그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를 바랐다.

“이번에 3X3 멤버가 바뀌었는데, (신)민지와 (김)해지는 3X3 경험이 없다. 지난 1차대회에서 (나)윤정이가 적응을 못하다가 점차 나아지는 모습을 보였는데, 성적을 떠나 선수들이 잘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 젊은 선수들의 경우 이러한 대회를 통해 긴장감 속에서 경기를 치르는 실전 감각을 익힌다. 자신감을 가지고 잘했으면 좋겠다.”

청주 KB스타즈 진경석 코치는 “지난 1차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잘 못해서 안 오려고 했다. 해설을 했는데, 정말 못했다”라고 농담부터 던졌다. 이어 진 코치는 “사슬 그땐 우리 선수들이 체력훈련을 하기 전이라 몸 상태가 100%이진 못했다. 점점 괜찮아지지 않을까 한다”라고 웃어보인 뒤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자신감있게 즐겼으면 좋겠다”라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 사진_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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