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아담 실버 총재 “리그 재개해도 무관중”…장소도 한정될 듯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5-09 15: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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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리그를 재개해더라도 미국프로농구(NBA)는 무관중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아담 실버 NBA 총재는 9일(이하 한국시간) 선수노조협회 회원들과 화상 회의를 열고 리그 재개 계획과 방역 방침 등을 공개했다. NBA 정규리그는 지난 3월 12일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가 코로나19에 처음 감염된 뒤 시즌이 중단됐다. 이후 미국에는 뒤늦게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NBA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경기가 아직까지 멈춰서있다.

실버 총재는 이번 화상 회의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기 전인 2020년에는 경기를 다시 치르게 되더라도 관중 없이 일정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리그 재개 시점을 6월 중으로 예상했다. 이와 더불어 현재로서는 미국 전역이 코로나19 사태로부터 안전해진 상태가 아닌 만큼 올랜도나 라스베이거스 같은 한정된 지역에서 경기를 재개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한편, NBA는 선수 노조와의 합의 하에 오는 15일부터 선수들의 월급을 25% 삭감하기로 한 상태다. 코로나19가 낳은 사태로 후속 조치에 바쁜 NBA는 최근 선수들이 조금씩 연습체육관에 돌아와 훈련을 시작하기도 했다.

끝으로 NBA는 선수들의 감염 방지를 위해 매일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해 양성이 나온 선수는 일정과 관계없이 격리하겠다는 방침도 전했다.

# 사진_ 점프볼 DB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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