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플래시썬’ 김선형, 개인 통산 1,800어시스트- 600스틸 동시 달성

배현호 / 기사승인 : 2020-11-15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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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배현호 인터넷기자] 김선형의 빠른 농구가 대기록을 통해 증명되었다.

서울 SK는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원주 DB와의 원정경기에 나섰다. 공동 1위(9승 4패) SK는 최근 2연승으로 한껏 기세가 올라있다. 그 중심에 선 김선형이 통산 19호 1,800어시스트, 그리고 통산 17호 600스틸을 한 경기에서 모두 기록했다.

김선형은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599스틸을 기록 중이었다. DB 전에 선발 출장한 김선형은 1쿼터 7분 36초 남기고 김훈의 공을 빼앗으며 개인 통산 600번째 스틸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800어시스트까지 세 개 만을 남겨뒀던 김선형. 이날 첫 번째 어시스트는 2쿼터 6분 21초를 남기고 나왔다. 빠른 공격을 전개하던 김선형은 정면에 있던 최준용에게 패스를 건넸고, 최준용이 3점슛으로 연결했다.

두 번째 어시스트 또한 2쿼터에 나왔다. 김선형은 자유투 라인 부근에 있던 최부경을 찾아줬다. 최부경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김선형의 통산 1,799번째 어시스트를 도왔다.

대망의 1,800어시스트는 전반 종료 3분 12초를 남기고 기록되었다. 김선형은 속공 상황에서 양우섭에게 패스했고, 양우섭이 레이업슛으로 속공득점을 올리며 대기록이 작성되었다.

한편 KBL 역대 통산 누적 어시스트 1위는 주희정(5,381개)이며, 이상민(3,583개)과 양동근(3,344개)이 그 뒤를 이었다. 이날 통산 어시스트 1,800개를 기록한 김선형은 같은 부문에서 통산 19위에 올랐다. 현역 선수 중 통산 어시스트 1위는 울산 현대모비스 이현민(2,354개)이며, 김선형은 5위를 기록했다.

스틸 부문 역시 주희정(1,505개)이 역대 1위에 올라있으며, 양동근(981개)과 김승현(917개), 이상민(881개)이 뒤를 잇고 있다. 김선형은 스틸 부문 역대 17위에 오르게 되었다. 현역으로 범위를 좁혔을 때 이날 상대로 만난 김태술(704개)에 이은 2위 자리에 올랐다.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점프볼 / 배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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