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동탄 더 모스트 농구교실(모용훈 원장)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게임마이스터고와 평촌과학기술고에서 진행된 ‘2025 경기도교육감배 농구대회’ U1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유소년 클럽과, 엘리트 농구부 모두 더 모스트를 막을 순 없었다. 예선 1경기 용인특례시 농구교실을 상대로 풀코트 프레스 수비와 활발한 로테이션을 가동한 더 모스트는 44-14로 압승을 거뒀다.
이어진 PSB와의 경기도 압도적이었다. 더 모스트는 우월한 피지컬을 앞세워 인사이드 공격에 집중했고 경기 초반부터 패턴 플레이가 절묘하게 적중하며 격차를 벌렸다. 경기 막판 속공 득점까지 쌓은 더 모스트는 PSB를 35-23으로 꺾고 2승을 수확했다.
조 1위를 향한 더 모스트의 순항은 계속됐다. 구리남양주 삼성과 만난 더 모스트는 유기적인 볼 무브먼트를 통한 모션오펜스로 상대를 괴롭혔고 오펜스 리바운드를 통한 풋백 득점을 쌓아나갔다. 변칙 수비로 상대의 공격까지 제어한 더 모스트는 구리남양주 삼성에게 48-35로 이기고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엘리트 농구부 수원매산초. 상대가 엘리트였기에 열세가 예상됐으나 더 모스트는 그 예상을 뒤집었다. 상대의 풀코트 프레스를 패스 플레이로 풀어나갔고 3점슛까지 터지며 전반을 22-12로 마쳤다.
더 모스트는 후반 들어 상대의 존 디펜스에 턴오버를 쏟아내기도 했지만 외곽슛을 맞받아치는 등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4쿼터 중반 수비 미스로 위기를 맞기도 했던 더 모스트는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37-36, 1점 차 극적인 승리를 따냈다.
엘리트 농구부를 꺾고 결승에 오른 더 모스트를 막을 팀은 없었다. 예선에서 한 번 만났던 구리남양주 삼성과 다시 만난 더 모스트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끝에 42-24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더 모스트 김도경 코치는 “2년 연속 우승에 대한 기대가 없지는 않았지만 엘리트 팀들도 참가하는 통합 대회였기에 성적보다는 배움을 목표로 출전했다. 그럼에도 좋은 결과를 얻어 정말 기쁘다. 열심히 준비한 아이들이 보상받은 것 같아 기쁘고 서포트해주신 부모님들께도 감사하다. 남은 대회까지 잘 준비해보겠다”라며 총평을 남겼다.
#사진_오산동탄 더 모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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