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말리그] 배재중 공수겸장 에이스 조장우 “리그가 다시 돌아오고 마음 다잡아”

조태희 기자 / 기사승인 : 2020-11-14 15:4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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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프볼=서울 / 조태희 인터넷기자] 돌아온 주말리그에서 배재중이 첫 승리를 신고했다.

 

배재중은 14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권역별 남중부 예선 첫 날 경기에서 삼선중을 상대로 73-66으로 승리했다. 초반부터 강력한 앞선 수비와 팀플레이에 의한 득점을 기록한 배재중은 경기 내내 삼선중을 압도하며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의 주역인 조장우(182cm,G.F)는 38분동안 30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7스틸로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조장우는 "코로나 때문에 대회가 없어지거나 미뤄져서 선수들끼리도 의욕이 별로 없었다. 다행히 주말리그가 시작된다고 해서 마음도 다잡고 기본적인 것부터 준비했다"며 대회 소감을 밝혔다.

 

배재중은 특히 수비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배재중의 이날 총 스틸은 22개. 

 

이중 조장우는 같은 팀 동료인 김현우(175cm,G)와 함께 15개의 스틸을 합작했다. 이는 상대팀 삼선중이 기록한 총 스틸 개수(11개)보다도 많은 스틸을 해내며 삼선중의 앞선 수비를 초토화 시켰다.

 

조장우는 "감독님께서 강하게 압박하라는 주문이 있었다. 우리 모두 한명도 빠짐없이 열심히 하다 보니 잘됐던 거 같다"것 같다며 이날의 수비를 돌아봤다.

 

이날 배재중은 1대1에 의존하는 공격보다 팀플레이에 의한 득점이 많았는데 특히 수비를 헤집는 컷인 플레이가 돋보였다. 조장우는 "평소에도 선수들끼리 연습을 많이 한다. 모두가 움직임을 통해서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해서 하다 보니 오늘 경기에서도 잘됐던 거 같다"며 흡족해 했다.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배재중은 15일 경복고 체육관에서 오후 1시에 평원중과 경기를 갖는다.

 

#사진=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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