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 한 시즌 수비에서 많은 공헌을 올린 선수들의 공을 인정하는 수비 5걸의 명단이 공개됐다.
수비 5걸의 영예를 안은 주인공은 차바위(전자랜드), 문성곤(KGC인삼공사), 이승현(오리온), 장재석(현대모비스), 최성원(SK) 등 5명이다. 10개 구단 감독들과 기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된 영광의 얼굴들이다.
다섯 명 모두 각자의 소속팀에서 수비 공헌도가 매우 높았던 선수들이다. 차바위는 전자랜드의 주포 역할을 해내기도 하지만, 상대팀 득점 에이스를 막아내는 역할에 온 에너지를 쏟아왔다.
문성곤과 이승현의 수비력은 이미 모두가 인정했다. KGC인삼공사와 오리온에게 있어 두 선수의 수비는 승리를 위한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
올 시즌 현대모비스에 FA로 합류한 장재석은 함지훈의 뒤를 받쳐 골밑에서 궂은일을 맡아왔다. 식스맨상 수상에 이어 2관왕의 영예를 안게 됐다. 최성원은 지난 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수비 5걸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SK의 앞선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상대 가드를 밀착마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이 중 리그 최고의 수비수를 뽑는 최우수 수비상은 문성곤의 손에 돌아갔다. 이로써 문성곤은 2019-2020시즌에 이어 두 시즌 연속으로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그 능력을 인정받았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