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TOP U12, 시흥시협회장배 우승으로 2026년 순조로운 출발 알려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5 16: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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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시흥 TOP U12 대표팀이 2026년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시흥 TOP(시흥 정관장 레드부스터스 유소년 농구클럽)는 지난 4일 경기도 시흥에서 진행된 ‘시흥시협회장배 동계 유소년 농구대회’ U12부에서 저력을 발휘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압도적인 행보였다. 예선 첫 경기에서 광교 BIP을 만난 시흥 TOP는 정의현의 안정적인 리딩을 필두로 공격을 풀어나갔고 곽지환과 강민준이 득점력을 과시하며 40-9로 대승을 거뒀다.

이어진 팀 리얼과의 예선 2경기에서는 시흥 TOP의 강한 수비가 돋보였다. 김윤우의 탄탄한 수비와 팀 프레스를 통해 상대의 실책을 유발한 시흥 TOP는 빠른 트랜지션 공격을 점수를 쌓으며 66-15로 승리하고 예선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다.

시흥 TOP의 상승세는 본선에서도 계속됐다. 경기 초반 터프짐의 지역방어에 고전하기도 했던 시흥 TOP는 후반 들어 최시우와 윤정환이 해결사 본능을 뽐내며 주도권을 잡았다. 승부처에서 집중력 우위를 점한 시흥 TOP는 터프짐을 36-29로 꺾었다.

결승 상대는 발리스포츠. 양팀은 철저한 준비를 거쳐 지역 수비와 변칙 전술을 통해 상대를 압박했다. 경기 막판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고 승부의 향방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1점 차로 뒤지고 있던 시흥 TOP가 경기 종료 3초 전, 강시윤의 극적인 역전 득점으로 값진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대회 후 김기호 원장은 “여러 대회에 참여하면서 맨투맨 디펜스 외에도 아이들이 다양한 수비를 겪어봐야 성장한다고 생각한다. 이번 우승은 결과보다도 아이들이 다양한 전술을 깨닫는 계가 됐을 것이다. 원팀으로서 위기를 극복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아이들에게 칭찬을 건네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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