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와 4강 PO 앞둔 정관장,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력 점검···박정웅·김영현 출전 여부는 미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16:3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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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KCC와 4강 플레이오프를 앞둔 정관장이 자체 청백전으로 경기력을 점검했다.

안양 정관장은 오는 24일부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부산 KC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규시즌 2위를 차지한 정관장은 통합 우승을 차지했던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6강 플레이오프에서 KCC가 원주 DB를 꺾었고, 정관장의 상대는 KCC로 정해졌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기에 정관장에게는 여유가 있었다. 유도훈 감독은 4일 훈련, 1일 휴식 패턴으로 선수단에게 적절하게 쉬는 시간을 부여했다. 또한 3번의 자체 청백전을 통해 경기 감각을 유지하려 노력했다.

유도훈 감독은 “4일 훈련하고 하루 쉬는 일정을 반복했다. 훈련 기간에 자체 청백전을 3번 진행했다. 가장 중요한 게 피로 회복, 경기력과 체력 유지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어제(20일)까지 3번의 청백전을 했다. 오늘(21일)은 쉬는 날이다. 이제 남은 이틀 동안 KCC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이야기했다.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면서 정규시즌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는 시간을 벌었다. 그러나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도 있다. 지난 8일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16일 만에 경기를 치르기에 경기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 유도훈 감독 역시 이 부분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경기 감각이 중요하다. 하지만 끌어올리는 과정에서 부상이 나온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 긴장이 됐는데 선수단이 집중해서 훈련을 잘해줬다. 경기 감각은 결국 상대성 훈련이 중요하다. KCC에 대비한 멤버 구성으로 훈련을 해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경기 감각을 유지하려 했다. 더불어 경기 체력도 중요하다. 경기 감각과 체력을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훈련 중이다.” 유도훈 감독의 말이다.

현재 정관장은 완전체가 아니다. 박정웅과 김영현이 부상으로 팀 훈련을 함께 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상무와의 D리그 경기에서 허벅지 타박상을 입은 박정웅의 예상보다 회복세가 느린 상황이다. 김영현은 지난 5일 고양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어깨 부상을 입은 바 있다. 현재 이들의 1차전 출전 여부는 미정이다.

유도훈 감독은 “나는 항상 트레이너 파트에 맡기고 있다. 트레이너 파트에서 이야기를 해줘야 팀 훈련 합류가 가능하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준비를 잘하고 있다. 내일(22일) 트레이너 파트 이야기를 해봐야 출전 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정관장 공식 인스타그램,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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