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농구협회는 31일을 끝으로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김상식 국가대표 감독, 조상현 코치와 이별했다. 공석이 된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 자리는 4월 내 공모를 통해 채울 예정이다.
대한민국 농구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새로 부임한 김동광 경기력향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과 차기 국가대표 감독에 대해 논의했다.
4월 내에 2주 동안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여자농구와 같이 감독과 코치가 한쌍을 이뤄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후 후보자가 정해지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최종 후보를 선정하고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새로 선임될 국가대표 감독 및 코치는 필리핀과 일본, 인도네시아에서 공동 개최하는 2023 국제농구연맹(FIBA) 농구월드컵까지 지휘봉을 잡게 된다.
시간이 여유롭지는 않다. 현재 FIBA는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한 FIBA 아시아컵 2021 window3 일정을 6월에 재개할 계획이다. 또 6월 말부터 열리는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8월 아시아컵 2021 본선까지 굵직한 일정들이 연달아 진행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연이어 진행될 국제대회 소화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새로운 국가대표 감독과 코치를 찾아야 할 상황이다.
대한민국농구협회 관계자는 “국가대표 일정이 쉼 없이 이어지게 된다. 여유가 없다. 4월 내로 공모, 그리고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새로운 적임자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지난해 5월, 국가대표 자격 기준을 강화했다. 특히 음주운전, 불법도박 등으로 일정 기간 자격정지 징계처분을 받은 자는 결격 사유에 포함된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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