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최설 인터넷기자] “마지막 홈 3연전이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최선을 다해 홈팬들 앞에서 전투적인 모습을 보일 것이다.” 홈 팬들에게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이상범 감독이다.
이상범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는 28일 홈구장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마지막 6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최근 좋았던 분위기가 한풀 꺾이며 내리 2연패를 당한 DB는 20승 30패로 리그 9위에 위치해있다. 플레이오프 탈락은 이미 결정된 상황. 이제 DB의 남은 정규리그 경기 수는 총 4경기로 이날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홈에서 경기를 치른다.
마지막 KGC인삼공사와의 대결에서 올 시즌 전적(2승 3패)을 동률을 이루고자하는 DB의 이상범 감독은 상대 외국선수 제러드 설린저(29, 204cm)를 경계했다. 그도 그럴 것이 설린저는 첫 데뷔전을 제외한 나머지 6경기에서 모두 20+득점 10+리바운드의 활약을 보여주며 KBL 무대에 완전히 집어삼키고 있다.
“파워로 밀어붙이는 선수는 아니지만 슛 설렉션이 너무 좋다.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부분인 거 같다”며 “일단 (얀테) 메이튼으로 1대1 수비를 맡겨 보려한다. 확인해보고 안되면 수비에 변화를 줘야할 거 같다”고 계획을 전했다.
또 KGC인삼공사에는 설린저 뿐만 아니라 백코트 진을 담당하는 가드 듀오 이재도와 변준형도 버티고 있다. 빠른 발과 손으로 상대 가드 진을 압박하는 공격형 가드들이다.
이상범 감독은 “두 선수의 기를 초반부터 살려두지 않으려한다. 선수들에게 전투적으로 수비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오늘 같은 경기에서는 수비가 특히 중요하다”며 수비를 재차 강조했다.
한편, DB의 마지막 6라운드에서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다름 아닌 신인 이준희다. 최근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의 활약을 펼치며 출전 시간도 20분으로 훌쩍 늘어났다.
이준희 출전 시간에 대한 질문에 이상범 감독은 “경기 상황을 봐야할 거 같다”며 “자신감이 붙어 있는 상황에서 경기 흐름에 따라 출전 시간이 정해질 거 같다”고 말했다.
DB는 이날 두경민-김영훈-정준원-김종규-얀테 메이튼을 선발 라인업으로 꾸리며 마지막 홈 3연전의 시작을 알린다.
#사진_점프볼 DB(윤민호 기자)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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